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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현2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7.07.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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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현2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광교저널] 은평구 갈현2동에서는 관내 저소득주거취약계층에 대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장마철 대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동에 따르면 지난 7일 관내 순수민간 집수리 봉사단체인“그레이스 봉사단(대표: 양희경)”과 갈현2동주민센터 복지지원팀 직원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노인의 가정을 방문했다.

    봉사 참가자들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노인세대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그동안 청소가 되지 않은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온정의 구슬땀을 흘렸다.

    “그레이스 봉사단”은 갈현2동 주민센터로부터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노후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집수리의 절박한 소식을 접하고 이번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집수리는 생각하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집수리를 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고맙다.”며 도움을 준 그레이스 봉사단과 행정기관에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갈현2동 편태범 동장은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갈현2동 복지마을’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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