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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쌈채소 나눔행사 |
이날 행사에 사용된 상추나 깻잎 등은 통장들이 초지동 행정복합센터 4층 옥상에서 도시텃밭상자를 이용해 직접 기른 채소를 수확한 것이다.
관내 단체장들과 통장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쌈채소와 삼겹살을 나눠 먹으면서 서로간의 담을 허물고 소통했다.
김미순 초지동통장협의회장은 “마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을 모시고 우리가 직접 기른 쌈채소를 대접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앞장서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