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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연결하는 자원봉사 이야기

기사입력 2017.07.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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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연결하는 자원봉사 이야기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10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안산지역 로타리안 60여 명과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이야기마당에 참석한 로타리안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 1, 2, 3 지역 로타리클럽에 소속된 회원으로 어린이, 빈곤과 기아, 환경, 문맹, 폭력 등 중요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 개발,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역사회에 봉사 뿐 아니라 안산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역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로타리안 활동하시면서 애로사항 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대화의 시간이 되길 원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참석한 로타리안들은 대화가 시작되자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제조업의 활성화 방안’, ‘노인치매에 대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리시에서 특히 문제화 되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 등 다문화학생 교육 문제 해결’, ‘로타리안 사무실 지원’ 등 봉사활동과 사업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면서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을 요구했다.

    제종길 시장은 질문 하나하나에 허심탄회하게 답하면서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리더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만큼 한발 앞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나가야 하고 그 역할을 지역의 리더인 로타리안들이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로타리안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아름다운 세상, 변화하는 안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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