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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제7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17.07.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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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흑점 폭발 등 우주전파환경 개요
    [광교저널]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제7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급격한 우주전파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영향 및 대응방안 등에 관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 36명의 발표가 진행돼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주전파환경 재난 대비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콘퍼런스 첫째 날 미국 우주환경예측센터의 윌리엄 머터(William Murtagh) 부센터장과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NICT) 마모루 이시이(Mamoru Ishii) 센터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우주전파 교란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대응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콘퍼런스 2일차 ‘전리층 및 우주방사선’ 특별 세션에서는 관련 분야 연구자 및 수요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로 우주 방사선 분야 재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공동관심사를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우주전파센터는 2011년 설립 이후,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연구자 및 수요자의 국내외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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