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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동 1개교 마을배움터 거점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7.07.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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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광교저널] 은평구가 오는 13일 좋은학교 만들기 네트워크, 은평마을 방과후 지원센터 간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해 1개동 1개교 마을배움터 거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마을교육동체를 활성 하고 자 한다.

    1개동 1개교 거점 마을배움터 지원사업은 5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동별 6개 교회를 지역거점공간으로 사용, 은평착한배움터로 활용하며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로 총 198명을 대상으로 특화된 마을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은평착한배움터는 은평구, 좋은학교 만들기 네트워크, 지역기관 등으로 구성돼 협의회를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및 은평 마을 방과 후 학교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마을과 학교 연계 가능한 거점공간으로 발굴 및 개발을 하며 관내 학생들에게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콘텐츠를 지원해 방과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은평구와 좋은 학교 만들기 네트워크 지역기관 등이 상호협력을 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서 은평구는 초등학교 2개교와 자치구, 마을주민이 방과 후 학교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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