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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장마철 대비 감염병 관리 철저 당부

기사입력 2017.07.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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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인성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피부병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로 감염병 예방 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 ▲경기북부지역의 경우에는 말라리아, 기타 지역에는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 등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장마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담당자는 “장마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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