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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자연친화 공간으로 재탄생

기사입력 2017.07.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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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광교저널] 고양시 직영 마상공원 작은 도서관은 지난 2개월에 걸친 증축공사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재개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김광호 작가가 참석해 시민과 함께 한지 부채에 손 글씨 문구를 적는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행사’와 ‘복주머니 목걸이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광호 작가는 ‘책 속에 행복이 있다’는 문구가 담긴 수묵 작품을 기증하며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한편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의 증축 공간은 전면 폴딩아웃도어로 이뤄져 외부 공원의 자연풍경을 도서관 안에서 한껏 만끽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증축 개관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작은도서관이 외부 풍경이 한 눈에 보여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은 매주 일·월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한다. 특히 개관기념으로 오는 14일부터 총 8주에 걸쳐 캘리그라피 초급자 대상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마상공원 작은도서관(070-4422-25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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