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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
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는 민선6기“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농민정책, 농촌활력, 식량, 친환경, 축산, 수산, 산림 등 10개 분과와 운영협의회로 조직을 구성하고, 농업인, 농업인단체 대표,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행정 공무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 중인 농정 협의 기구이다.
위원회의 조직, 위원 추천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초기단계부터 농업인단체와 협의를 통해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했고, 위원회 운영도 농업인 등 민간이 주체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전북도에서는 삼락농정위원회의 농정 거버넌스 모델을 시·군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삼락농정 거버너스”과정을 개설해 시·군 공무원, 농업인단체·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삼락농정 시·군특화사업을 신청 시 시·군 농정 협의체의 협의를 의무화 하는 등 연계정책 추진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진안군, 장수군, 고창군 등 3개 시군은 삼락농정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익산시는 희망농정위원회를 7월 7일 출범 할 계획이다.
김일재 삼락농정위원장(전라북도 행정부지사)은“삼락농정의 성공은 현장의 농업인과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아직 구성하지 않은 시·군에서도 삼락농정위원회를 모델로 해 농업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농정 거버넌스를 구성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