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 집 청소 봉사

기사입력 2017.07.06 09:1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 집 청소 봉사
    [광교저널] 충주시 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가 소외계층의 장마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5일 봉사회 회원 15명은 용산아파트에 사는 이 모(40세, 여)씨 집을 찾아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가 있는 이 씨는 홀로 세 자녀를 어렵게 키우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이날 이 씨의 집을 찾은 봉사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가 힘든 화장실, 씽크대, 냉장고 등 집안 곳곳의 찌든 때를 제거하고, 음식물 및 생활 쓰레기도 치우며 집안을 말끔히 청소했다.

    고종분 팀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어려운 분들이 많음에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많아 안타깝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