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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폐해 심각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7.07.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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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청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는 직장인들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6일 공세동 삼성SDI 본사 로비에서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음주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소 직원들은 1:1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알코올분해 패치테스트, 음주 자가선별 검사지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평소 음주 습관을 알아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음주했을 때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음주고글을 쓰고 걷기와 공던지기 등을 해보면서 위험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음주문화 개선을 원하는 기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음주체험부스 및 절주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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