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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하담, 주연 영화 ‘재꽃’ 스크린 가득 아름다운 감동 선사하며 한 뼘 더 성장!

기사입력 2017.07.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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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꽃’ 제작-배급 딥포커스
    [광교저널]‘한국 예술영화계의 꽃’ 배우 정하담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재꽃’이 오늘(6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 속 그녀의 강렬한 눈빛과 자유로운 몸짓 그리고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시선으로 큰 감동을 선사하며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하담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재꽃’(박석영 감독 / 제작-배급 딥포커스)은 차세대 시네아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박석영 감독의 ‘꽃 시리즈’ 3부작의 마침표를 짓는 작품. ‘재꽃’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아빠를 찾기 위해 한적한 마을을 찾아 든 소녀, 그리고 그 소녀가 마음에 쓰이는 하담(정하담 분)이 세상으로부터 소녀를 지키기 위한 과정을 그린 강렬하고 아름다운 영화로 언론과 평단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하담은 ‘들꽃’, ‘스틸 플라워’에 이어 ‘재꽃’에서 주인공 ‘하담’으로 분해 땅에 단단히 뿌리를 박은 어른으로 자라 자신보다 약한 것을 지켜내는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힘을 가진 소녀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다. 마치 어릴 적 자신을 보는 듯 ‘해별’(장해금 분)을 바라보는 그녀의 따스한 시선과 손길은 보는 이들까지 위로하며 진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어른들의 세상 속에서 상처 받은 해별을 쫓는 하담의 강렬한 눈빛과 어른들을 향해 외치는 그녀의 목소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그대로 관통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누구보다 해별을 이해하는 하담의 마음을 섬세한 표정과 살아 있는 몸짓으로 고스란히 펼쳐내는 정하담의 연기는 관객들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정하담에 대해 언론과 평단에서는 "동시대 가장 흥미진진한 배우 정하담은 올해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는 연약하지만 강인한 부드러움을 보여준다. 그녀의 존재감은 <재꽃>을 환하게 비춰준다.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 "가짜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삶의 진짜 주인으로 살아가는 여인. 그녀의 이름은 정하담이다.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 “정하담은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으로 들어가 살고 있다. (Rpm9 천상욱 기자)” 등 끊임 없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영화 ‘재꽃’에 대해 “영화가 끝났음에도 마음 속에 먹먹함이 가시지 않는 것 같다”(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 “흐트러진 세상을 마주하는 어떤 고결한 시선”(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위원장), “박석영 감독의 3부작 중 가장 밝다. 보면 안심이 된다”(영화 평론가 듀나)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정하담은 박석영 감독과 함께 한 첫 장편 데뷔 작품인 ‘스틸 플라워’를 통해서는 2015년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수상에 이어 2016년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최근 제4회 들꽃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 예술영화계의 꽃’으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극찬을 받고 있는 정하담은 오늘(6일) 개봉한 영화 ‘재꽃’의 ‘관객들과의 대화(GV)’를 통해 깊이 있는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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