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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자들의 훈훈한 김장축제

기사입력 2013.11.0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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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 장애인공동체에선지난6일부터 8일까지 복지시설을 위해

        김장축제가 한창이다.

     

     용인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복지시설을 위해 3일간 김장축제를 열어 훈훈한 화제가 됐다.

     

    15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김장축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한울장애인공동체(원장 안성준) 앞마당에서 김장축제를 진행됐다.

     

    이번 김장축제는 바텍ENG에서 주관하고 매년 한울공동체에 도움을 주는 애그리퓨리나 자원봉사회와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에서 후원했다.

     

    김장축제를 위한 배추는 용인시 경남여객한결봉사회의 도움으로 한울장애인공동체 거주인이 직접 경작한 1,000여 포기를 사용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배추를 뽑고 씻어 절이는 과정부터 속재료 준비와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담그는 과정 속에서 사랑과 정성을 함께 버무려 장애인뿐 아니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도 겨울나기 김장을 나누어드리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한울장애인공동체는 한울 “건축기금마련”을 위한 한울일일찻집 “2013따뜻한 이야기”를 용인시 남동 스모기 본부에서 오는 21일(목) 10:00~20:00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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