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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체류 외국인 한국을 알기 위한 행사 열어

기사입력 2013.11.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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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지역 체류 외국인들이 6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소재 한빛컴퓨터기술학원에서 한국 法 준수 다짐대회를 가졌다.

     

     외국인들이 증가함으로 인한 편견과 불신을 해소시키고, 한국을 제대로 알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개최했으며, 다짐대회를 가진 후에는 학원 주변 청소도 실시했다.

     

     외국인 학원생 N씨는 "경찰의 범죄예방교실과 김미숙 원장의 강조로 법을 지켜야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법의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먹고 사는데 바빠 무심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법과 문화에 대해 많이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학원생 40여명에게 쉽게 위반할 수 있는 기초질서, 여성 상대 범죄 등에 대해 설명과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상담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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