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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7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개시

기사입력 2017.07.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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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광교저널] 은평구는 저소득 실직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현안사업 및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에 근로자를 참여시켜 구정이해를 돕고 일자리 참여를 통한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을 7월 3일부터 12월중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하반기 총 1,47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26일 10일간 신청자를 접수받아 재산, 소득 및 사업 참여이력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25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시설물정비, 폐자원재활용, 청년일자리, 도서관활성화사업, 전통시장 주정차 안내, 보행안전지도사업 등 13개의 다양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며, 일부 공공사회적사업(보행안전지도사업,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에는 학교일정과 맞춰 8월 중순부터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이며 임금은 6시간 근로 시 39,000원 및 교통간식비 1일 5,000원과 주·연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구 관계자는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및 노동교육을 실시하고, 직업훈련 및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해 참여자들이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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