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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 |
이와 관련해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에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외출자제 ▲야간 외출 시 긴 옷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말라리아에 감염 시 일정 기간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 권태감 및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고 이후 오한, 발열, 땀 흘림 후 해열이 반복되면서 두통, 구역,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예방약 정보, 예방수칙 등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해외질병) 또는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해외질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