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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덕동, “안전한 대덕동을 부탁해!”

기사입력 2017.06.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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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안전지킴이 마을순찰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29일 저녁 6시, 마을 곳곳의 위험요소를 살펴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시민안전지킴이대원 6명이 모인 가운데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동 시민안전지킴이는 2회 이상 마을순찰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6월 현재 마을위험요소를 50여건 찾아내고 관련 부서에 발 빠르게 신고하는 등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은 전날 28일 안전지킴이 1조(6명)가 현천동 지역을 순찰한 데에 이어 2조가 덕은동 일대 구역을 점검하고 살폈다. 두 시간 동안 덕은로 일대를 다니며 평소에 배수가 잘 안되는 지대나 준설이 필요한 빗물받이를 확인해 우기철 대비에 힘썼다. 또한 향동천도 다니며 무너진 곳은 없는지, 무단투기 쓰레기는 없는지 내 집안처럼 꼼꼼하게 살폈다.

    정송학 대덕동 시민안전지킴이 회장은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할 일이 많이 늘어난다. 대원들과 함께 빗물받이나 하천을 중심으로 살펴 장마철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덕동 시민안전지킴이는 현장 점검활동뿐만 아니라 매월 둘째 주 금요일 17시, 대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현장민원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논의해 주민안전 최우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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