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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문학365’ 공주(공부하는주부)인문학 특강 접수

기사입력 2017.06.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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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평소 인문학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소를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1년 내내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전주인문학365’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공주(공부하는 주부)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주인문학은 ‘다시, 일이 그리워질 때 필요한 것들’주제로 이재은 강사가 경력단절에 대해 막막해 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따스한 조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강사는 페미니즘 매체에서 취재 기자로 근무했고, 현재 여성 커리어 교육기관인 ‘여자라이프스쿨’대표이자 여성진로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강사는 이날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경험하며 직업적 일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해내는 여러 가지 역할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공백기가 생긴 30∼40대의 여성들에게 커리어 공백을 경험 중인 여성들을 현장에서 만나 직접 들은 고충과 니즈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진로교육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다시 일을 계획하고 준비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명확한 자기 방향성과 구체적인 진로방법을 설계해 일어서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통해 수강생들로 해금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찾아 대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공주인문학 특강에는 관심 있는 30-40대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접수는 이메일(sky602@korea.kr) 또는 전화(063-281-5315)로 접수로 하면 되며, 특강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교육청소년과(063-281-5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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