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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
지난 1988년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는 선진기술 공유와 농특산물 홍보판촉, 상호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30주년 기념비 제막식과 기후변화 및 재해대응 기술 등 정보교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촌지도자회 김재일 충남도연합회장과 홍행표 제주도연합회장은 지난 30년 간 농업 분야 교류를 넘어 농산업과 문화, 관광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도 농업기술원 김영수 원장은 “농촌지도자회는 녹색혁명 성공의 원천으로 농업·농촌의 근대화를 선도했다”며 “앞으로 전문농업인과 후계인력 육성, 농업인의 복리 증진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양도 간 협력을 통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