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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확산되고, 피로는 사라져요!’

기사입력 2017.06.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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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은 확산되고, 피로는 사라져요
    [광교저널] 전주시보건소는 (사)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실시한느 ‘나눔의 안마봉사’가 시민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안마봉사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전주시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안마를 원하는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는 회원 중 자원봉사자를 모집, 매월 10명 이상을 봉사활동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봉사자들은 모두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안마사들로, 맞춤형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보건소와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는 당초 지난 5월에 만료될 예정이었던 협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해 안마봉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장현삼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장은 “시민들 호응으로 기간이 1년 연장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안마사를 향한 시민들의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안마사들의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이 안마를 받으시고 웃음이 가득 담긴 얼굴로 돌아가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며 “안마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에는 총 19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헬스키퍼’, ‘안마바우처’,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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