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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산동 안전지킴이, 빗물받이 점검 나서

기사입력 2017.06.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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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맨홀과 빗물받이 점검
    [광교저널] 고양시 풍산동 주민센터는 최근 상습 침수지역 우수맨홀과 빗물받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지역은 백마교 인근 지역과 풍동천·도촌천 인근지역 10여 곳으로 과거 침수가 발생하는 등 우수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을 집중 점검해 우수받이 근처의 토사 및 나뭇잎 제거 등 저지대 침수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 행동 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재해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쳐 풍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최성연 풍산동장은 “풍산동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마대 및 배수펌프 등 수방 자재 준비와 사전 점검 활동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며 “빗물받이 청소가 필요한 곳이나 점검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 안전지킴이는 지난 1월 20일 관내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돼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청소년 야간방범 활동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관내 안전시설물 점검 ▲매주 월·금 세원고 아침등교 지도 등 관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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