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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2차 과정 출발!

기사입력 2017.06.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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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과정 사진
    [광교저널]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은 지난 5월25일부터 개강한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과정을 마치고, 오늘 6월29일부터 7월27일까지‘심리학, 인간의 문제 행동을 연구하다’주제로 5강좌의 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삼천도서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박현창 라온심리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심리학사와 이상심리학, 심리치료, 관계심리학 등 총 4차 과정, 20회 강연을 진행한다.

    박 소장은 이번 2차 과정에서 ‘심리학, 인간의 문제행동을 연구하다’를 주제로 △학습이 어려운 아이 △마음의 경고음 ‘불안’ △자폐·지적 장애, 우울, 강박 등 아동·청소년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1차 과정부터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심리학 강의를 통해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20강까지 꼭 들어보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를 통해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치료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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