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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자활근로자의 자활의지 높이다! |
이번 교육은 경제적 빈곤 등으로 자신을 돌아보거나 문화적 생활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한 체 어렵게 살아온 자활근로자들에게 취약계층 자립지원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자활연수원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서 교육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긍정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구성원 상호간 이해 △자활역량 강화 △인문학강좌 △숲 체험을 통한 힐링 △자기관리 △중원문화 탐방 등이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대인관계를 개선해 참여자들이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자활근로자들이 사회적응력과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능력을 배양해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복지도우미와 근로유지형 사업 130여명, 지역자활센터(전주, 덕진)에서 운영하는 사업단 및 자활기업 37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