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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착한학생 서명운동’ 참가하고 학교 상점받자

기사입력 2013.10.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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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이 교문입구에서 핏켓을 내걸고 학생들에게 착한운동

        서명을 받고있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착한학생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학생 본인이 직접 인터넷 다음 카페(용인서부 경찰서 학교폭력추진예방본부 ‘yisbpoilce')에 접속, 서약서를 다운로드 해 서약 내용을 부모와 함께 확인 후 서명을 해야 하며, 서약서를 들고 부모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다시 카페에 업로드를 해야 비로소 상점부과대상자로 추천 된다.

     

    기존 학생 대상으로만 전개했던 서명운동과는 달리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토록 한 점이 이색적이다.

     

    학교측에서는 학교폭력관련 내용 뿐 아니라 최근 학생들에게 문제가 되는 음주와 흡연에 관련된 서약내용도 포함돼 있는데다 부모가 함께 이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좋은 취지의 서명운동이라며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으며, 학부모들 또한 이번 계기로 인해 학교폭력 등 자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고 자녀 학교전담경찰관도 정확히 알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착한학생 서명운동」은 10월 14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약 일주일만에 40여개 초?중?고교가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착한학생 서명운동은  학생?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실천서약서」작성, 부모님과 인증사진을 찍어 다음카페 ‘yisbpolice’ 업로드 하면 학교 상점 부여대상자로 추천하는 제도 ‘착한학생 서명운동’은 학교폭력예방과 음주, 흡연방지를 위한 학생 서약내용과 학교폭력에 대해 자녀에게 관심을 갖겠다는 학부모 서약 내용에 각각 서명하고 해당 학교전담경찰관의 이름을 직접 써봄으로써 학교폭력예방과 신고 붐 조성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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