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평택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

기사입력 2013.10.19 01:4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송탄제일중학교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3월 12일부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가정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평택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이나 통·리·장, 복지위원 등을 통해 추천된 대상자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발견된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자 책정, 긴급지원과 무한돌봄, 후원물품, 각종 복지지원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8월에는 관내 32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는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관계자 및 상담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무한돌봄센터 홍보 및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청소년 발굴에 힘쓰고 있다.

     

    무한돌봄센터의 방문후 이 학교는 부모의 이혼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도 좋지 못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의뢰하여 진행중이며, 당장 살고 있는 집에서 ?겨날 처지에 있는 대상자에게 주거안정을 위해 보증금 지원과 건강상 정밀진단을 위한 치료비를 신청· 연계했다.

     

    송탄제일중학교 김윤섭 교장은 “그동안 자세히 몰랐던 무한돌봄센터의 사업과 위기가정 사례관리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쉽다”며 “직접 찾아와준 무한돌봄센터에 고마움과 향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무한돌봄센터와 적극적으로 정보공유와 협조를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기 위해 직접 해당기관을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센터에서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수요자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줌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