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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친환경 공동방제 실시

기사입력 2017.06.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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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해 농경지와 산림지 등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집중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약 120ha에 공동 방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에서 유입돼 돌발적으로 다발생하는 해충으로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포도, 배, 사과, 콩, 옥수수, 들깨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방제기간에는 농업기술센터, 녹지과와 농협이 협업해 농경지, 산림지, 주택지까지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방제를 통해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밀도 감소, 산림 및 농가 주변 피해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영농소득계(☎481-37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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