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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부의장에 김혁수 상임이사 선출

기사입력 2013.10.1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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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문화재단 협의회 대표자회의

     

     

    - 부의장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 선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0월 15~16일 양일간 경기도 내 13개 기초문화재단 대표자들과 실무의원 및 기관 별 관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창작센터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차 대표자회의 및 제1차 정책워크숍을 가졌다.

     

     회칙 의결 및 부의장 선임 등이 이뤄진 대표자회의에서 부의장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현재 협의회의 의장은 경기문화재단의 엄기영 대표이사가 맡고 있으며, 부의장 선출은 처음 진행됐다. 10월 15일에 진행된 제1차 정책워크숍에서는 지역문화 토대 만들기를 위한 지역문화재단의 공동 현안 및 대응전략 등 기관 간의 공동사업 추진 및 연대감 형성을 위한 정책의 제안과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10월 16일에는 협의희 대표자회의가 진행되어 회칙 의결 및 부의장 선임, 정책워크숍 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문화재단협외회는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등 경기도 내 13개 기초문화재단(수원·성남·고양·부천·안양·안산·의정부·군포·화성·하남·오산)의 대표자들이 회의를 열어 지난 6월 정식 발족한 단체로, 기초문화재단이 협의회를 설립한 것은 국내 첫 사례다.

     

    협의회는 13개 기초문화재단 간 지역문화예술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성과 제고, 다각적 정보 교류 등을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의장 경기문화재단 엄기영 대표이사와 부의장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를 주축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의 여론 수렴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에 있어 해결해야 하는 요인을 사전 파악해 해결하고, 국가의 문화예술정책 방향수립에 경기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표자회의는 각 문화재단 대표들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순회 간담회 개최, 지역 문화예술 현안에 관한 포럼 등을 추진하며 실무위원회는 문화예술 주요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경영 및 사업 분야 직무 전문성 향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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