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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축제

기사입력 2017.06.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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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스쿨
    [광교저널]‘문화예술NGO 예술과시민사회(이하 ‘예술과 시민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의 일환으로, 오는 28일(문화가 있는 날), 포천시 운담초등학교에서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아동·청소년·가족 등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마을 속 아트 스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운담 초등학교 전체가 예술활동 공간으로 변신해 ‘우리 마을 티셔츠 염색드로잉’, ‘선으로 그린 추상화(땅따먹기)’, ‘손으로 표현하는 내 마음 속 계절나무’ 등 시각예술 기반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마을 속 아트 스쿨’은 향유자 중심으로 기획된 지역문화예술 행사로써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일방적 수혜를 넘어 주체적 참여자로서 욕구를 확대시키고, 일상의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만든 작품들은 행사 당일, 교내 전시공간을 활용해 ‘마을 속 아트 스쿨 展’ 마을 전시회를 개최해 인근 학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욕구와 가치, 기쁨을 보다 많은 지역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예술과 시민사회‘는 2010년, ’조슈아나무 예술융합교육연구소‘를 설립해,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21세기 형 융합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 간 교육수혜 편차 극복‘을 위해 전국 500여개 교육현장에서 교육운영 및 연구에 주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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