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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라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생 출발 !!

기사입력 2017.07.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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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도착 후 사진
    [광교저널]“글로벌 시대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2017년 전라북도 글로벌체험 여름학기 해외연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지난 15일 초중학생 40명의 뉴질랜드 오클랜드지역 출국을 시작으로 여름학기 해외연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여름학기 해외연수는 중국 55명(7.22일), 호주 80명(7.28일, 7.29일), 뉴질랜드 38명(7.29일) , 캐나다 134명(8.7일, 8.8일) 등 총 347명의 전북인재들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4개국에서 실시된다.

    연수생은 6주의 연수기간동안 현지 홈스테이(중국은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4주 집중어학 연수과정과 2주 공립학교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주말을 활용해 명문대학 탐방, 전통문화체험 등을 하게 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어학실력 향상과 각 국의 생활문화 등을 직접 경험하고 각 국의 문화 및 유적지 탐방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생 21명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의 개인별 컨설팅을 마친 후 25주 ∼ 48주의 개인별 연수프로그램에 따라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독일,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학습과 동시에 전북의 관광산업 및 태권도, 전통과 음식문화 홍보활동 등 세계 속의 전북을 알리는 전라북도의 홍보 대사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 연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지 홈스테이 관리 등 철저한 일일관리 체계로 인솔교사와 더불어 연수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현지 동향 일일보고와, 자유게시판, 연수 지역별 사진갤러리를 통해 학부모는 현지 연수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최성용 자치행정과장은 “해외연수생들이 전라북도 해외연수를 계기로 세계의 언어·문화·인적교류 등의 많은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재산이 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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