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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버스터미널지역 대대적인 합동정비 실시

기사입력 2017.07.2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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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4일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위해 통영버스터미널 일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 정비작업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4일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위해 통영버스터미널 일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 정비작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 5월부터 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고객관점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 관리대책」일환으로 그동안 불결한 청소상태와 무성한 잡초 등으로 도시이미지를 크게 저해해오던 통영버스터미널 주변 및 시내버스 정류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이날 현장 작업에는 통영시 관광마케팅과, 환경과, 교통정책과 등 관련부서와 관할지역인 광도면사무소 직원 등 13명이 참여하였으며,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시내버스정류장 내ㆍ외부 환경정비와 함께 물청소를 말끔히 실시했다.

    또한 주변 화단 제초작업 및 조경수 정비, 무단방치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힐링 여행을 제공하겠다”며“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적극 발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땀 흘리며 작업하는 장면을 바라보던 주변 상가주 한분은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하면서,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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