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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창원시,‘택시 호객행위 집중단속’ 실시

기사입력 2017.10.2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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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 방문객들의 첫인상이 될 수 있는 마산역에서 고질적인 택시 호객행위, 정류소 정차질서 문란 등 불법행위 근절과 택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택시 호객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 방문객들의 첫인상이 될 수 있는 마산역에서 고질적인 택시 호객행위, 정류소 정차질서 문란 등 불법행위 근절과 택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택시 호객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마산역은 열차 하차객 및 일반 이용객이 택시를 이용하는 곳이지만 계속된 호객행위 및 질서문란행위로 인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창원시는 20일 개인택시 창원‧마산지부, 택시연합회 관계자와 ‘택시호객행위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전 직원 및 택시협회 관계자, 경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행위 근절시까지 매일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상습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택시업계와 공조를 통해 추적·이력관리해 보조금 패널티 부과, 영업정지, 자격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또한 월2회 둘째, 넷째 수요일에 불법행위 근절 합동단속 및 호객행위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는데 첫 시행일인 지난 20일 낮 12시 50분 어깨띠 착용 및 택시불법행위 근절 안내문을 배부하고 현장단속도 실시했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친절한 택시, 안전한 택시, 선진택시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호객행위를 근절시킴으로써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시를 찾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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