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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년 1차 지역공동체 서민일자리사업자 125명 모집

기사입력 2019.01.26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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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민간 일자리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서민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5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주요 사업장으로는 향토문화시설 관리 및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사업, 솔올택지공원 조성사업 등 27개 사업장이며 임금수준은 최저임금 인상분 8,350원을 반영하고 주휴 및 연차수당을 포함해 일반층 근로자 기준 주30시간 근로 시 실수령액 125만원 정도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과 함께 지역공동체, 서민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중요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이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 보호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참여자들이 근무 기간 동안 긍정 마인드를 높여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이 가능하도록 교육프로그램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25~31일까지 5일간이며 워크넷(www.worknet.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주소지 읍․면․동의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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