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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인 일자리 「CAFE 休」8호 개점

기사입력 2015.12.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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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노인일자리창출 카페휴 모현도서관점 개소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삼성전자는 12/17일(목) 오전, 용인시와 용인시니어클럽이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음료 매장 「CAFE 休」- 8호점을 용인시 처인구 모현도서관에 열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박원명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대표, 삼성전자 DS부문 홍영돈 사회봉사단 부단장, 노사협의회 이명훈 사원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활력을 더하고자 `11년부터 용인시/ 화성시와 함께 「CAFE 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점한 「CAFE 休」8호는 용인시가 제공한 도서관내 일부 공간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5천만 원을 들여 설비와 가구 등 시설 공사를 마쳤으며 용인시니어클럽이 시설 운영과 어르신들의 직업(바리스타/서비스) 교육 등 전반적인 부분을 맡는다.

    특히 카페 내부에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태교도시 용인’의 컨셉에 맞게 안락한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돼 임부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별도의 ‘태교룸’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용인시니어클럽 박원명 대표는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서는 사회 활동의 기회와 안정적 수입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일하는 기회를 선물해 준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CAFE 休(휴)' 사업은 민간자원을 확보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모현도서관에 개소한 카페휴가 이용자뿐만 아니라 모현지역 동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점한 「CAFE 休」8호는 용인시가 제공한 도서관내 일부 공간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5천만 원을 들여 설비와 가구 등 시설 공사를 마쳤으며 용인시니어클럽이 시설 운영과 어르신들의 직업(바리스타/서비스) 교육 등 전반적인 부분을 맡는다.

    특히 카페 내부에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태교도시 용인’의 컨셉에 맞게 안락한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돼 임부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별도의 ‘태교룸’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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