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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부부가 통(通)하면 가족이 행복해져요~

기사입력 2014.04.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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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2014년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 부부의 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 ‘통(統)통(通) 부부교육’을 운영한다.

     

    다문화 부부의 상호이해력 증진을 위한 ‘통(統)통(通) 부부교육’ 사업은 언어, 문화, 사고방식이 달라서 생기는 의사소통의 한계점을 극복해 부부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집단 활동 프로그램과 가족여름캠프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통(統)통(通) 부부교육’은 집단 내 관계 및 친밀감 형성, 남편으로서&아내로서 이미지 만들기, 현실직시와 공감, 상황극 속에서의 갈등 발견하기, 원하는 부부의 모습, 가족여름캠프 등 부부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323-7134, 처인구 소재)에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유선신청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

     

    용천초교는 5월 17일(토) 시작하여 5월과 6월에, 신갈초교는 7월 12일(토)에 개설해 7월과 8월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에 진행하는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상호 이해부족으로 가족 내 불신과 갈등이 심화될 수 있는 다문화가족이 상대방의 마음을 알게 되고 배우게 되는 계기가 돼 가정친화적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문화부부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yonginsi.liveinkorea.kr 031)323-7133, 용인시 여성가족과 031)324-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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