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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孝(효) 실천의 의미 지역사회와 함께 나눠

기사입력 2014.05.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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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14년 4월 23일(수), 5월 2일(금)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삼가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드릴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가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용인시노인복지관의 2014년 운영미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孝孝孝’의 일환으로써, 초등학생들에게 어버이날의 참된 의미전달과 관내 孝실천 계몽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날 삼가초등학교 학생들은 준비된 습자지와 끈으로 카네이션을 만들며, 용인시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자원봉사의 의미 또한 함께 습득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희망의 씨앗을 품을 수 있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어린 학생들의 참여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전해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금 일깨워, 모든 세대가 孝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등학생들의 작은 정성으로 만들어진 이 카네이션은 2014년 5월 8일(목) 어버이날을 맞이해 용인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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