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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안전을 지키는 아름다운 어르신들”

기사입력 2015.08.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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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안전지킴이 42명을 대상으로 전문성향상을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지난 13일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2명을 대상으로 아동 보호 활동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대학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 유형과 대처법 등 지킴이로서 구체적인 역할 및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최병부 경찰서장이 모범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아동안전지킴이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만 60세이상 만 75세 미만의 어르신 분들로 구성된 치안 보조 인력으로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순찰활동 및 하굣길 안전지도 등을 역할을 맡고 있으며 용인서부서는 금년 2월 42명을 선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최병부 서장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 덕분에 많은 아동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있다.”며 “용인서부경찰은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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