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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주민을 위한 눈건강 검진 무료로 '실시'

기사입력 2015.10.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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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눈 건강관리센터’는 삼성 SDI와 실로암 안과병원의 후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안과 진료와 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 망막병증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와 같은 눈질환 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정기검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관내 지역주민을 위한 안과 진료(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와 실명예방상담 등을 진행하고, 저소득층에게 현장에서 버스 내 수술도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매년 주민을 위한 무료 눈 건강검진을 펼쳐 안과 진료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의 안과 질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료 눈 건강검진은 기흥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 앞 사무실에서 10월 15일∼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점심시간 휴진 오전12시∼오후 1시 30분) 진행하며, 궁금한 사항은 눈 건강관리센터(031-324-69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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