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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국회의원, 모현면 종합문화복지회관 건립 환경부 공모사업최종 "선정 견인차 역할"

기사입력 2015.10.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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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갑) 당협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갑)은 21일,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한강수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모현면 종합문화복지회관 건립이 최종 선정돼 10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지난 2월부터 한강유역환경청이 한강수계 주민지원 공모사업 추진계획에 대비해 용인시와 대책을 준비해왔다.

    특히 지난 7월31일 지역주민. 이건영의원. 용인시청관계자와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오종극 청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모현 종합문화복지회관 건립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모현면은 그동안 상수원관리권역으로 목욕탕 하나도 마음대로 건축할 수 없는 곳으로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 및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보상차원에서라도 모현면 종합문화복지회관 건립에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의원은 "8개월여 간 함께 노력한 주민들을 비롯한 이건영 의원과 용인시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모현면 위험물 취급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회예결위 위원으로서 용인시 재정극복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운영으로 각종 행위 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이용 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수계관리기금을 가지고 추진하는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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