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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5.10.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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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0월 29일 시청강당에서 2016년도 시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 담당주사 및 실과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주요성과, 공약사항 추진상황, 2016년 부서별 역점사업, 새로운 시책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각 부서에서 평소 추진하고 있는 사업보다는 새로운 시책을 위주로 했으며, 기획예산담당관실의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정보통계과의 우수정보시스템 스마트 이통장넷 도입 등 48개의 신규시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부서별 보고를 받은 후 김동진 통영시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규 시책 중 일부는 꼭 필요한 시책이므로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일부는 보완․수정해서 시행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난 8월 24일 있었던 2016년도 업무추진방향 회의 시 강조하였던 “해양레포츠의 선점”, “섬의 특성을 살리는 관광섬 개발”, “문화․예술의 글로벌화”를 이루기 위하여는 부서간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피력했고, 전 직원들에게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이해 항상 한발 앞선 행정과 보편적인 틀에서 벗어나 글로벌한 마인드로 업무에 매진할 것을 전했다.

    한편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중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사업은 향후 내년도 예산여건을 고려해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12월중 시행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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