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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7번째 필리핀 평화순방길 마치고 ‘귀국’

기사입력 2016.02.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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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평화사절단(대표 이만희 이하 HWPL) 이 지난 30일 저녁 올해 첫 평화 순방지 ‘필리핀’에서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있다.(左)HWPL 대표 이만희선생 (右) IWPG 김남희 대표

    [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평화사절단(대표 이만희 이하 HWPL) 이 지난 30일 저녁 올해 첫 평화 순방지 ‘필리핀’에서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2014년 1월 HWPL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카톨릭-이슬람 40년 유혈분쟁 중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7차례 방문했다.

    HWPL은 이번 순방에서 민다나오 모로이슬람해방전선(이하 MILF) 주둔지에 평화기념비를 세워 2년 전 죽음이 가득했던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변화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철통같은 경호

    HWPL 이만희 대표는 인천국제공항 기자회견에서 “필리핀 사람들이 평화를 원하고 있었고 평화를 실현해 준 HWPL에 감사를 표했다”며“MILF 대표는 이제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하 IWPG) 김남희 대표는 “만국회의 때 제시했던 평화 해법으로 필리핀에 실제로 평화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전쟁종식을 위해 국제법 조항에 무기를 생활도구로 바꾸는 것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7박8일간 순방에서 HWPL 평화사절단은 ▲MILF 주둔지 내 평화기념비 제막, ▲코타바토 폴리텍 시립대학교 HWPL 평화 아카데미 지정 및 2개 대학 평화교육 MOA 체결, ▲다바오 시립 박물관 HWPL 평화박물관 지정, ▲필리핀변호사협회(IBP) 내 ’HWPL 평화위원회‘ 발족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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