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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달의 화제의 인물

기사입력 2016.04.0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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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31일 용인시 처인구청 내 NH농협은행 처인구청 출장소(지점장 류승진 이하 은행)에 친철한 은행원이 있다는 제보를 접하고 본지 기자는 은행은 찾았다.(사진) 친절하게 고객응대를 하고 있는 엄혜영과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31일 용인시 처인구청 내 NH농협은행 처인구청 출장소(지점장 류승진 이하 은행)에 친철한 은행원이 있다는 제보를 접하고 본지 기자는 은행은 찾았다.

    은행입구를 들어섰을 때는 이미 늦은시간이라 은행이 한산했지만 분위기는 예사롭지 않았다, 청원경찰의 미소와 차까지 챙겨주는 센스.

    마침 창구한곳에서 5~60대로 보이는 여성에게 친절하게 무언가를 설명을 해주고 있는 은행원이 있었다 그가 바로 엄혜영 과장이다. 그는 농협은행에 근무 26년차로 노련미가 넘쳐 보였다.

    처인구에 사는 김아무개씨(가명)는“이런 업무를 잘 안 해 봤던 터라 힘들었는데 친절하게 도와줘 너무 고맙다”며“덕분에 꼭 이곳을 찾게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류승진 지점장은“엄혜영 과장은 고참직원으로서 동료직원을 잘 다독거리며 맏언니 역할을 충실히 잘하고 있다”며“농협은행원으로서의 품위를 갖추고 고객들께 친절하고 편안하게 응대해 칭찬이 자자하다”며 류 지점장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당사자인 엄혜영과장은“너무 과한 칭찬을 받았다, 본연의 임무를 다했을 뿐이다, 은행원들도 고충은 있지만 제가 종사하는 업무가 퀄리티가 높은 서비스업으로 늘 고객입장에서 이해하며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시금고 은행으로 용인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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