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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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추석 명절 소외계층에 나눔의 손길 전달'훈훈'[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소외된 이웃과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자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소외계층 270가구를 방문해 위문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명절에도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자비로 1인당 3만원 이상 위문품을 마련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 격려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간다. 또한 시는 자체예산 1억3천여만 원으로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계층과 국가유공자 5,101가구에 햅쌀(10kg) 1포씩을 전달할 계획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190가구에 3천2백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에 총 1억8천여만원을 지원한다. 김양호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설, 추석) 시 산하 6급 이상 공무원들이 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과 1대1 소외계층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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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 추진▲평창군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일환으로 한 유공자집을 방문해 명패를 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릉동부보훈지청과 함께 8월 31일부터 11일까지 80명의 국가유공자, 민주화운동, 특수임무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사업은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제고하며, 국민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 군수는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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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평창산양삼 품질향상을 위한 불법행위 단속 실시▲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9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창산양삼 특구지정 및 지리적 표시등록제 시행에 따른 ‘평창산양삼’의 품질향상을 위해 음성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산양삼의 불법 재배 및 유통 판매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활동은 추석맞이 명절을 대비해서 선물용으로 대량 유통되고 있는 산양삼을 대상으로 8개 읍․면 산양삼 재배지 및 산양삼 판매장, 5일장 직거래 장터를 중점으로 단속한다. 특히, 평창군은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재배지 생산 신고 여부 확인 및 산양삼 포장 규격 및 품질검사 합격증 품질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품질향상에 따른 신뢰도를 바탕으로 평창 대표 임산물인 평창산양삼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이번 단속활동은‘평창산양삼’의 품질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통한‘평창산양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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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태풍 하이선 군부대 대민지원 총력’▲강릉시는 태풍 하이선 피해복구에 23사단 군인 장병들이 나서 토사 유출 및 담장이 무너진 곳에서 흙더미를 치우며 청소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태풍 하이선 피해복구에 23사단 군인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개인주택 침수 및 주택 인근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구가 힘든 취약지에 대해 9일 23사단 군인 장병 240여 명이 관내 읍면동 지역 18개소에 투입돼 토사 유출 및 담장이 무너진 곳에서 흙더미를 치우며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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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태풍 피해 및 고랭지배추 수급상황 점검[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김한근 강릉시장은 8일 14시 조재호 농림부 차관보와 함께 가을배추, 벼 경작지의 태풍 피해 상황(침수, 도복)과 고랭지 배추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정동과 왕산면 일대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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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문화재청‘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문화재청의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돼 국·도비 1억3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도모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삼척시를 비롯한 전국 5개 도시가 선정됐다. 시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시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무형유산 기획공연 개최 ▲무형유산 목록화 및 학술세미나 ▲무형유산을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 교원연수, 체험교육 실시 등 지정된 무형 유산의 전승 발전과 비지정 무형 유산의 체계적 기록 유지 등 무형 유산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호 시장은 “2021년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고유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삼척시 무형유산의 다양한 활용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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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병해충방제단···독거노인 가옥 피해목 제거▲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진부면 돌발 병해충방제단이 지난 4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도로변 및 주택가 인근에 나무 여러 그루가 쓰러진 가운데, 독거노인 가옥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했다. 군에 따르면 돌발 병해충방제단은 병해충 방제 작업을 하던 중 진부면사무소로부터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독거노인 가옥 옆으로 큰 밤나무가 쓰러져 이를 치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옥에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이를 제거했다. 특히, 평소에 조경에 관심이 많아 전기톱 등 장비를 가지고 있던 이중호씨는 선뜻 나서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해 주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나무가 조금만 더 옆으로 쓰러졌으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신속하게 나무를 제거해준 돌발 병해충방제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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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마이삭의 여파···아수라장 된 임원항[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지난 3일 9호 태풍 마이삭은 삼척시 임원항을 휩쓸어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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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막은 평창군민,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 수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7일 11시 진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최근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위험해진 교량의 차량 통제와 제수변 안전조치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더 큰 피해 발생을 막은 주민 6명에게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을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 ‘마이삭’으로 평창군 진부면은 강수량 225mm의 폭우가 내리며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됐다. 주변 폐쇄회로 CCTV 등 확인 결과, 현장에는 긴박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큰 피해를 막은 박광진 씨 외 5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광진씨는 교량의 이상 징후를 최초로 발견하고 마을 이장에게 연락을 취하며, 새마을지도자 송장주씨와 허은회씨와 함께 진입하는 차량을 온몸으로 막아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송정4리 홍준균 이장은 박광진씨의 소식을 듣고 신속하게 파출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연락하며 주민들과 함께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또한, 최철순씨는 송정교에 설치된 상수관로가 교량 붕괴로 파열되자 선제적으로 제수변 등을 잠그는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권상만씨는 송정교 통제로 아래에 위치한 하진부교에 진입하려는 차량이 늘면서 하진부교 또한 위험해 보인다는 주민들의 신고로 고령의 나이(70세)에도 불구하고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에, 군은 자연재해라는 위험한 상황에서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몸소 행동으로 실천한 6명의 군민에게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을 수여하게 되었고, 이번 일을 계기로 군에서는 희생정신과 의로운 행동으로 인류평화를 실천하는 군민들을 선정해 ‘평화도시 평창의 시민의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 군수는“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용감한 군민들의 빠른 대응으로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일을 통해 평창군민의 시민의식과 헌신적인 행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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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목포시청사 전경(사진: 목포시제공) [광교저널 전남.목포/안준희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오는 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생후 6개월~만 12세에서 만 18세까지로 확대됐다. 인플루엔자를 생애 첫 접종하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아동은 적절한 면역 생성을 위해 9월 8일부터 총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하며, 만 9세 이상~18세 이하는 9월 22일부터 한번만 접종한다. 한편, 임신부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예방접종하며 산모수첩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의 인플루엔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12월 이전에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보건소 예방접종실(270-88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