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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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놀이하며 배우는 '튼튼이 치아교실' 운영▲치아홈메우기 놀이세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놀이하며 배우는 ‘튼튼이 치아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튼튼이 치아교실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7세 아동 4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다. 동영상으로 아이들에게 구강 교육을 진행하고 칫솔, 모래시계, 치실로 구성된 '튼튼이 키트'와 '치아홈메우기 놀이세트'를 활용해 구강 관리에 대한 아동들의 호기심 및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기흥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아이들이 치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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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대대천 산책로 1.5km 정비 '완료'▲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대대천 산책로 1km 구간 재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192-10번지 일원 경안천 산책로 0.5km 구간과 양지면 주북리 1113-7번지 일원 대대천 산책로 1.0km 구간 산책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구에 따르면 주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손된 곳이 많았던 삼계리와 주북리 일원 하천변 산책로 일부 구간을 정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0월까지 경안천 호동~모현 왕산리 약 25.2km 구간 산책로에 화장실 4곳과 그늘막 5개, 벤치 80개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를 대표하는 경안천이 많은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책로를 쾌적하게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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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화재취약 8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화재 취약 가정을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화재에 특히 취약한 8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화재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화재에 취약한 차상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85가구를 선정했다. 이들 가구엔 분말소화기 85개를 보급하고 특히 화재에 취약한 25가구엔 전기담당 직원 등 3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한 후 생활공간 주변의 화재 위험 요인 등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갖는 만큼 화재 취약 계층이 신속히 화재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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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꿈이룸 학생기자단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보세요"▲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찾기와 자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 '꿈이룸 학생기자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학생기자단은 학생들이 직접 기자가 돼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의 이슈를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자주적인 학교생활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기자단은 매달 비대면으로 취재와 기사 작성하기를 비롯해 ▲미디어 리터러시(기사 분석과 토론) ▲사진과 영상 ▲현직 기자 간담회 ▲기획기사 만들기 등 필요한 교육을 받고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주변 인물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이 쓴 기사를 모니터링하고 첨삭 지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기자들도 참여한다. 시는 다음달 중 '꿈이룸 학생기자단 홈페이지'를 개설해 완성된 기사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우수 기사 및 기자를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발대식 및 수료식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소속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에 신청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70명의 학생들이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꿈이룸 학생기자단이 학생들의 진로를 찾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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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상현1동, 새빛초 통학로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구축▲상현1동, 새빛초 통학로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구축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동장 신민철)은 관내 새빛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지난 14일 구축했다. 동에 따르면 이곳은 마트가 있어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다녀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각지대에 위치한 보행자에겐 차량의 접근을, 운전자에게는 보행자가 있음을 알려준다. 로고젝터를 사용해 차량이 오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횡단보도에 비춰 보행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은미 새빛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치해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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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계곡 인도교·데크 설치 등 정비 완료▲수지구, 고기동 계곡 인도교데크 설치 등 정비 완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5일 고기동 계곡 내 장투리천에 인도교와 데크를 비롯한 생활SOC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구에 따르면 이는 구가 지난해 2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생활SOC 사업’공모에 선정돼 도비 4억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구는 시비 4억원과 도비 4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2곳과 인도교 2곳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 설치된 인도교와 데크를 마음 편히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방문객들도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기동 계곡은 광교산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해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구는 지난 2019년 이 일대에 평상과 천막 등을 설치해 영업하던 계곡 상인들을 설득해 자진 철거토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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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전 연령 확대▲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전 연령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5일부터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만 지급하던 복지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전 연령에 지급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부터 참전유공자 가족의 복리 증진과 예우를 위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도입해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3만원을 지급해왔다. 이번 연령 제한 폐지는 보다 많은 참전유공자 가족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라면 연령에 제한 없이 전출이나 사망 시까지 복지수당을 받게 됐다. 신청은 참전유공자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 본인 명의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한 후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수당은 신청한 월부터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께 혜택을 드리기 위해 배우자 복지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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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봄날 사랑의 김치·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및 고령농업인과 함께 소외계층 1,492명 대상으로 ‘봄날 사랑의 김치 및 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계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봄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돼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1인당 비말 차단용 마스크 50매, 손 세정제 및 소독용 티슈 등) 나눔과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봄 김치(1인당 5kg)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단체 실버봉사단(단장 정선양), 고향주부모임(회장 손정분),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균), 여성조합원회(회장 홍효정), 여성대학원회(회장 이우정) 임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분들이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더불어 봄 김치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봄 김치를 전달받은 청덕동에 한 어르신(82세 여)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마을회관도 폐쇄되고 이웃을 만날 수 없어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방역용품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들고 찾아와 안부인사까지 해줘 고맙다”고 “지역사회에 농협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우리김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 환자 및 인지저하 대상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 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8회기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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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모바일플랫폼어워드 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13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모바일플랫폼어워드(Mobile Platform Award 2021)’에서 헬스케어/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병원에 따르면 모바일플랫폼어워드는 (사)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빅데이터 분석, 프레젠테이션 및 현장 실사를 통한 평가를 바탕으로 품질과 서비스가 우수한 플랫폼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모바일플랫폼어워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Y톡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개발한 의료진 협업 메신저다. Y톡을 이용하면 협진 환자와 관련된 모든 의료진들이 전체 대화, 그룹 대화, 1:1 대화 등의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다. 과거 EMR(Electronic Health Records) 중심의 소통 환경에서는 주치의와 협업의의 협진에 있어 협진 처방 후 피드백을 받는 데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지만, Y톡의 개발로 의료진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져 진료의 적시성과 안정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Y톡은 음성통화(mVoIP), 화상통화, 파일 전송, 메시지 검색, 직원 검색 등 실무 환경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환자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의료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ID, 패스워드와 더불어 생체정보를 입력해야 로그인 가능한 이중 보안정책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병원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은 “모바일플랫폼어워드 대상 수상을 통해 Y톡이 지닌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Y톡 외에도 모바일 PACS, 모바일 디지털 병리, 환자 경험 만족도 평가 앱, 모바일 u-Severance 등 여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운용하고 있으며 외래 환자 트래킹 앱, 격리병상 비대면 앱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스마트 의료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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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신임 남성연합회장 및 대장 취임식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4일 신임 남성연합회장 및 대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새로 취임하는 이민희 용인남성연합회장은 지난 2003년 이동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18년 대장으로 취임했고, 재난현장 보조업무뿐만 아니라 안전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와 선행의 공로를 인정받아 2번의 도지사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중앙시장의용소방대(대장 이경범), 기흥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종일), 풍덕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승옥), 구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권민영) 4개대의 대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임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새롭게 취임한 연합회장 및 대장님들께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힘써주시고, 용인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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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고층건물 화재 대비 현장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시 수지구 소재 아르피아 전망타워에서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고층 건축물 화재사고 대비 유관기관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용인 아르피아타워 인근지역이 고층아파트 밀집 주거지로 화재 발생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인 만큼, 화재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 사고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아르피아 전망타워는 아파트 40층 높이의 106미터 초고층 건축물로 화재시 초기 진화의 어려움이 따를 수 있어 유사시 도시공사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처능력 및 소방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대응이 중요한 시설이다. 한편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필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고 응급처치법 등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간접 체험식 교육과 실습 훈련도 병행됐다. 공사 관계자는“아르피아 타워 건물 내에는 용인청년LAB 등 공공단체와 민간기업 시설이 입주해 있다.”며“시민들이 화재 우려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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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정암교회, 300만 원 상당 쌀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동백동에 위치한 정암교회(목사 이동환)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쌀 10kg짜리 90포대(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기탁된 쌀은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정암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천200포대의 쌀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등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환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암교회에 감사하다”면서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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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위해 중성화(TNR)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4일 늘어나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길고양이에 중성화(TNR)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도심이나 주택가 등지에서 자연 번식해 자생하는 길고양이 수가 과도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하고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는 일 년에 2번 번식을 하고 한 번에 여러 마리의 새끼를 낳기 때문에 그대로 둘 경우 개체 수가 계속 늘어나는 데다 도심에서 차량에 치여 죽는 경우가 왕왕 발생해 고양이의 생명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후 회복되면 다시 제자리에 방사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길고양이 중성화를 요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에서 길고양이를 발견하거나 길고양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서 ‘용인길고양이중성화센터’로 검색한 후 관련 내용을 신고‧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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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지역사회 발전위해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서용인 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강창묵 상갈동장, 김성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혁준 서용인 청년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연계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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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사회적 약자위한 ‘도움벨’ 설치로 편의 증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이 ‘도움벨’을 설치하는 작은 아이디어로 민원인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구성동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임산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청사 경사로 출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동은 코로나19로 방문객을 통제하기 위해 경사로에 위치한 출입문을 폐쇄, 경사로를 통해 청사 방문하는 민원인은 직원에게 별도로 알려 출입문을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동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벨을 설치하자’는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경사로 출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해 민원인들이 담당직원을 편리하게 호출할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작은 아이디어로 그간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