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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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유캔두잇 변수진 대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9일 관내 커피전문점 유캔두잇 변수진 대표가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변 대표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낸 경험이 있어 끼니를 거르거나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반찬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게 경영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유캔두잇 대표님과 관계자들께 고맙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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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V-맘 특공대, '환경문제' 해결위해 다양한 봉사 진행▲백군기 용인시장이 'V-맘 특공대 발대식'에서 학부모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V-맘 특공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V-맘(Volunteer Mom) 특공대는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년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동아리를 결성하고 주제에 맞는 자원봉사를 직접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1천202명이 41개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올해 V-맘 특공대에는 117명 20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이들은 UN이 제시하는 SDGs(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주제로 삼고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시장은 “환경이라는 공동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V-맘 특공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와 탄소중립 등에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지난 17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백 시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학부모·청소년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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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서 '1억원 확보'▲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21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는 장애인을 비롯해 어르신,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모에서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곤충테마파크 등 총 두 곳의 관광지를 신청해 총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19년 용인농촌테마파크, 지난해 2020년 한국민속촌에 이어 이번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금은 자연휴양림과 곤충테마파크에 방문하는 관광약자를 위한 보행로 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시는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문턱없는 관광지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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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원삼면, 세광평화에너지와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16일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LPG가스 시공·공급 업체 ‘세광평화에너지’와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면장 이남근)은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LPG가스 시공·공급 업체 ‘세광평화에너지’와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면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세광평화에너지는 LPG를 사용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연 2회 LPG 가스를 지원하고 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정을 발굴키로 했다. 임병권 세광평화에너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나눔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선뜻 손을 내밀어준 세광평화에너지 측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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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어려운 이웃위한 따뜻한 마음 이어져 '훈훈'▲16일 기흥구 신갈동에 신세계 교회가 성금 300여만 원과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다. 구에 따르면 16일 신갈동과 구갈동에 신세계 교회(목사 유성암)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각 성금 300여만 원과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라면은 교회 신도들이 비대면 플리마켓을 열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유성암 목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16일 기흥구 구성동에 대안학교 마운틴체리아카데미(MCA)가 성금 25만 원과 식품상자 4박스를 기부했다. 또 이날 구성동에는 언남동 소재 대안학교 마운틴체리아카데미(MCA)가 성금과 식품상자 4박스를 기부했다. 마운틴체리아카데미는 교내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25만 원과 70여 명의 학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식품(라면, 통조림 등)을 모아 동에 전달했다. 윤정열 MCA 설립자는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과 물품을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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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용인고가도로 양지 방면 2차선 통제 해제▲긴급 보수공사를 완료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고가도로 양지 방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긴급 보수를 위해 통제했던 김량장동 중부대로(구 국도42호선) 용인고가도로 양지 방면 하행 2차선 도로를 오는19일 0시부터 전면 개방한다. 구에 따르면 이는 용인고가도로 양지 방면 하행 2차선 도로의 상부 콘크리트 파손 긴급 보수 공사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9일 오후 용인고가도로의 상부 콘크리트가 부분 파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0일부터 도로 통제에 들어갔다. 해당 교량은 구조적인 문제는 없으나 구조물 노후로 인해 지름 30cm 크기의 파손이 발생해 긴급 보수가 필요해 9일간 차량 이동을 제한하며 공사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도로구조물의 노후 여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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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고속도로, 용인시 청소년 교육위해 2천만원 '기탁'▲㈜경수고속도로가 16일 용인시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을 기탁한 가운데 백군기 용인시장과 관계자들이 기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수고속도로가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경수고속도로는 16일 용인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용인시 인재육성재단과 용인문화재단에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장학금 명목으로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 김춘식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수지구에 본부를 둔 경수고속도로는 지난 2018년부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장학금은 매년 20명의 학생에게 지급되고 있으며, 재단은 다음달 중으로 대상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에는 앞서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재단이 운영하는 장학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예술가를 꿈꾸는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단은 기부금을 추가 조성해 오는 12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혁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의 미래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을 위해 나눔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경수고속도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배움은 아이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다. 배움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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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기계' 안전 사고 예방 온라인 교육▲용인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9일부터 농기계 임대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온라인 교육’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농기계를 임대하는 사람은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 온라인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밴드를 1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올리고, 기존에 농기계 임대를 위해 교육을 수료한 적 있는 농업인 1천여명에게 문자로 초대장을 발송했다. 동영상은 올해 농기계 임대 정책과 신규 장비를 소개하고, 농기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 동영상 강의를 90% 이상 시청해야 교육 수료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올해 농기계 임대 계획이 있는 농업인들은 사전에 교육을 이수해 달라”며 “농업인들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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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또 다른 새마을 운동 50년 준비하는 지표되길 기원”▲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용인시 새마을 운동 50년사 발간 기념식’에서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용인시 새마을 운동 50년사 발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백 시장을 비롯해 역대 용인시새마을회장 및 용인시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치러졌다. 행사는 발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축사, 책 증정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용인의 발전과 함께해 온 새마을 운동의 역사를 담은 기록물을 발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 운동 50년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과 묵묵히 지원해준 용인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책이 용인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또 다른 새마을 운동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지표가 되어주길 기원한다”면서 “용인의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 운동 50년사에는 ▲새마을 운동의 이념 및 정신 ▲태동기의 용인시 새마을 운동 ▲용인시새마을회와 새마을 사업 ▲지역별·유형별 새마을 운동 ▲언론과 구술로 보는 용인의 새마을 운동 ▲사진으로 보는 새마을 운동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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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포곡읍, 장애인 한부모 가정 '주거 환경 개선' 도와▲16일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소, 방역 전문인력 등 10여명이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청소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읍장 오승준)은 16일 관내 장애인 한부모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읍에 따르면 대상 가정은 청소년 자녀가 있는 모자가정으로 보호자인 어머니가 뇌병변 장애가 있어 상시 휠체어를 사용하는 데다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했다. 이에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인·기흥 무한돌봄네트워크, 읍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모아 대상 가정을 돕게 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소·방역 전문인력 등 10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집 안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폐기물 등을 수거한 후 소독을 마쳤다. 또 실내에서 휠체어를 타고 좀 더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탁과 소파를 지원하고 보일러실 안전문도 교체했다. 읍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모자의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며 “지역에 홀로 고통받는 이웃이 없도록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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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주민들 호평▲수지구,‘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주민들 호평 (민원접수) ▲수지구,‘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주민들 호평 (민원처리결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에 거주 중인 A씨는 아이뷰아파트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사이 중앙선 플라스틱 구조물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A씨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구청에 신고했고, 하루 만에 조치한 결과를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었다. 구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는 16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 중인 ‘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민원을 신청하는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등이 있지만 본인 인증 절차 등 번거로움이 있어, 불편하다는 주민들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이 사진만 올리면 되는 간편한 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도로 시설물 파손 등을 신고하려는 주민은 네이버 밴드의 ‘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에 사진과 위치 등을 작성하면 구청 담당부서에서 확인하고 조치해, 그 결과를 사진으로 알려준다. 구는 현재까지 30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관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단체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처리 절차를 단축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적극 행정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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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프로젝트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나눔봉사단은 오는 20일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을 위한 행복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사회공헌 활동 단체인 나눔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14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쌀과 라면 등 식료품 전달식을 가졌다. 공사 나눔봉사단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기부, 김장 담그기 봉사, 무료급식 지원 등 매년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행사와 같은 직접 지원 활동 외에도 용인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정기 교류 및 협조 체계 제도화를 위해 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생활체육 및 주민복지 기관 내 장애인 시설에 대한 정기 합동 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찬용 사장은“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활동을 이어나가는 봉사단원들의 책임감에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복지단체의 사회 기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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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여파‘봄꽃 정원 축제’축소 운영▲용인시, 코로나19 여파‘봄꽃 정원 축제’축소 운영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됐던 ‘봄꽃 정원 축제’를 축소해 23일만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동시 관람 인원도 기존 1000명에서 500명으로 줄여 통제하고, 화장실을 제외한 모든 실내 시설도 폐쇄할 방침이다. 한복인형전시와 화훼 전시도 취소하기로 했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소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324-40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는 오는 24일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과 월요일은 휴관하고 화~금요일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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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여성의 경제 참여 증진과 성평등 도시 구현에 힘 모아 달라"▲백군기 시장이 15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5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시장은 이날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경기여성의전당에 방문해 이금자 경기여협 회장을 비롯한 7명의 임원을 만나 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돌봄공동체 조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경기여성의전당 시설 활성화 및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경기여협이 겪고 있는 고충 등도 청취했다. 이금자 회장은 “시의 여성친화정책들이 여성의 사회진출과 권익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경기여성의전당이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진시키고 성평등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여협이 건립기금을 마련해 지난 2017년 1월 준공한 경기여성의전당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화홀, 세미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여협은 이곳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취약 계층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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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중앙동, 통장협의회 대상 온라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중앙동은 15일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3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33명이 참여해 화상회의 앱 ‘줌’을 활용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동영상은 범죄심리전문가와 학대예방담당 경찰관이 아동학대의 실태와 의심 정황 등을 설명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 관계자는 “아동학대 의심 정황 등을 정확히 알아야 피해를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즉시 손을 내밀 수 있기에 이 같은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