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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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르스타디움,‘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선정▲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관리 운영 중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으로부터‘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공사에 따르면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는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작업장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는 등 위험 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객관적 심사를 통해 인정받는 제도다.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열릴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월 단위 정기점검과 산업안전 보건교육 실시, 위험 시설 개선 관리 등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인정받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은 기관은 인정 유효기간(3년)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 유예 및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최찬용 사장 및 시설운영본부 이주택 본부장 등 관리자급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전체 임직원이 매년 자발적으로 위험 관리 및 개선 활동을 펼쳐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엄격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준수하고 임직원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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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119청소년단' 발대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30일 용인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어린이)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 청소년단은 지도교사 5명을 포함한 약 10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방안전교육 참여 ▲미래소방관 안전체험교실 체험 ▲여름방학 전국캠프 참여 등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 동영상 제작 ▲온라인 소방안전 홍보단 활동 ▲지역행사 안전체험교실 운영 보조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하여 소년단 소개 및 활동 내용 설명은 동영상으로 대체 하였으며,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필수 등 감염방지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임국빈 서장은“119청소년단원들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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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근로자의 날' 기념 11명 표창 격려▲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 근로자 11명 표창 수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산업현장에서 노사관계 안정과 협력 등에 기여한 근로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업에 충실하며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사람들은 한국노총 용인시지부와 용인민주노동자연대회의, 용인상공회의소,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 등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심리상담사 윤진광씨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상담과 교육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강대하씨는 관내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장기간 근무하면서 주민 안전·보안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비정규직 취약노동자 처우 개선 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시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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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산악취개선 공모' 최종 선정 사업비 16억원 확보▲원산면에 위치한 한 축산 농가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6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16억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개별농가에 지원하던 가축분뇨처리지원 사업을 올해 지역 단위의 축산악취개선 공모로 개편해 사업 대상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시·도와 76개 시·군이 참여해 두 차례의 전문가 평가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상위 30개 시·군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축산악취 발생지역인 백암·원삼 등 축산농가 36곳을 대상으로 고액분리기, 퇴비사 등의 악취저감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친환경 사육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대상 농가의 악취발생현황과 농가별 악취 저감시설 설치 유·무 등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축산 농가의 시름을 덜고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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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예산편성' 시민 설문조사▲용인시, 2022년 예산편성 시민 설문조사 2022년 본예산 주민의견사업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예산편성 관련해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 설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5년간 우선 투자 분야 및 주민참여예산제 인지도 등 2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민, 관내 기관 또는 사업장 근무자는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도 된다. 설문 결과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022년 예산안 편성과 중기지방재정계획(2022~2026년) 수립 등에 참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공모’신청을 받는다. 공모에 선정되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편성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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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공원 두 곳에 '봄꽃' 1만 본 심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역북소공원(처인구 역북동 430-22번지)과 유방어린이공원(유방동 287-4번지) 등 두 곳에 봄꽃 1만본을 지난 29일 심었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다. 역북소공원에는 꽃양귀비, 팬지, 메리골드, 스토크, 비올라, 마가렛 등 6가지 봄꽃 1만본을 심었다. 유방어린이공원에선 꽃심기 행사를 열어 메리골드, 비올라, 마가렛 등 봄꽃 120본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행복마을지킴이 4명, 성산초등학교 운영위원 3명, 어린이 14명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주민 모두가 싱그러운 봄꽃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심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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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인터넷으로 신고·납부하세요”▲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를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바뀌어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구청 세무과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2020년 귀속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은 5월 31일까지다. 종합소득세를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www.wetax.go.kr)로 자동연결돼 지방소득세를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 모바일 앱인 손택스에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 '용인시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설치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온라인 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납세자의 신고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PC, 휴대전화 등 인터넷 납부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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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앞서 AK&기흥·율산개발 '나눔 실천'▲용인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0일 AK&기흥과 율산개발이 각각 문구세트 148개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어린이날’에 앞서 30일 용인시(시장 백군기)에 관내 기업인 AK&기흥(대표 김영근)과 율산개발(대표 봉형종)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각각 문구세트 148개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AK&기흥 나윤정·이소영 과장, 주현희 대리는 시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전달했다. AK&기흥 쇼핑몰 운영관리업체인 율산개발의 정세화 소장도 함께 방문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나윤정 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문구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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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실천해 주세요"▲영덕2동과 청곡초등학교, 흥덕파출소 관계자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발맞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동과 청곡초등학교, 흥덕파출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청곡초 인근에서 안전속도 5030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청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스피드 디스플레이 스피드 디스플레이는 청곡초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했다. 스피드 디스플레이는 지나가는 차량의 주행속도를 LED로 표시해주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서행을 유도하고 주의를 환기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는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방어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운전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통학로 및 교통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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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취학·청소년 대상 '흡연·음주 예방교육'실시▲수지구보건소 흡연·음주 예방교육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은 관내 30개 유치원 총 1천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헬로카봇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영상 시청, 금연·절주송 함께 부르기, OX퀴즈, 금연로고 색칠하기 등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은 관내 17개 초·중·고교 약 7천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한다. 전문 금연 강사가 담배의 유해성분, 전자담배의 문제, 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의 흡연·음주는 성인기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교육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다양한 방식을 동원해 교육을 제공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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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 달에 한 권 읽기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한 달에 한 권 읽기 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도서관(관장 정인숙)이 ‘한 달에 한 권 읽기 프로젝트 – 함께 읽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함께 읽기’는 한 달에 한 권 함께 읽을 주제 도서를 정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인문학 전문 홍영택 강사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3~4월에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와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각각 주제 도서로 정해 함께 읽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5월의 주제 도서는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이다. 정치·경제·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던 19세기를 살아온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을 읽고 그가 이야기하고자 했던 새로운 표상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해볼 예정이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읽기는 한 달에 한 권이라는 목표설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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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어버이날' 맞아 깜짝 이벤트 마련▲백군기 용인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제49회 어버이날 특집편’ 영상 녹화에 참여해 최숙경 사회복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온택트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YIS(용인시니어) 방송국의 ‘제49회 어버이날 특집편’ 녹화에 참여해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유년시절의 애틋한 기억 등 어르신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옛 추억들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촬영한 어버이날 특집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감사의 마음과 안부 인사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백 시장은 YIS 방송국의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최숙경 사회복지사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인사를 전하고 어머니가 해주셨던 음식, 부모님이 떠오르는 노래, 어린시절 친구들과의 추억, 군인이 된 계기 등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에게는 클릭 한 번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영상 URL 주소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YIS 방송국은 어르신들의 즐길거리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지난 1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복지관 1층에 영상녹화 시스템을 갖추고 촬영부터 편집, 아나운서까지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이 맡아 하고 있다. YIS tv 뉴스, 오늘의 건강소식, 요리·가요 교실 등 다채로운 주제의 영상을 제작해 매주 월요일 복지관 유튜브로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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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종교시설 '방역물품' 지원 신청 요건 완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방역물품의 대상 확대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신청 요건을 완화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부터 접수를 통해 관내 종교시설 1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방역물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고유번호증, 사업자등록증, 종단 소속증명서 등 종교시설 입증자료를 제출해야 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입증자료가 없더라도 관내 종교시설이면 어디든 지원받을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이에 5월 7일까지 지원신청서만 제출하면 마스크 150매, 손소독제 4개, 소독스프레이 5개 등으로 구성된 방역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방역물품은 신청한 순으로 지급한다. 지원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abkzzang@korea.kr)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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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2021년 희망나눔 프로젝트’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9일 관내 이마트 7개점과 ‘2021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민·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와 관내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이 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긴급구호비, 장애인복지시설 화장실 설치, 희망환경그림대회, 희망김장축제, 난방용품키트 등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총 9억3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아동청소년 영양간식키트 ▲쿨한 여름을 위한 여름용품 ▲여름김장김치 나눔행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키트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물품나눔 등 6개 사업에 총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강정모 이마트 판매3담당, 7개점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나눔의 마음들이 더욱 확산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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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목공소 새집·테이블 제작해 공원 관리부서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들이 휴양림이나 도시공원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새집 170개와 피크닉테이블 6개를 만들어 관리부서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을 위한 목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내에서 나오는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목제품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목재 나눔을 시민들에게 실천하기 위해 새집과 피크닉테이블을 제작한 것이다. 하반기에는 도마, 쌀통 등을 추가로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이후 꾸준히 소가구를 제작해 홀로어르신, 조손 가구,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해 왔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 뉴딜 정책 가운데 하나인 목재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forestedu.yongin.go.kr/) 또는 전화(031-324-3787)로 문의·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