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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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리 용인 효 콘서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우리 용인 효 콘서트>를 오는 15일 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우리 용인 효 콘서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국악,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특색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명인 장사익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명인 장사익’의 대표곡 찔레꽃, 아버지, 봄날은 간다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국내 대표 해금 연주자 강은일,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진행되는 <우리 용인 효 콘서트>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과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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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관내 교회서 '백미 240kg 기탁'▲풍덕천2동, 관내 교회서 백미 240kg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4일 더드림 사랑의 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짜리 백미 120포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이상훈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을 직접 전달했다. 동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훈 더드림 사랑의 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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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 2곳에 '범죄예방' 내용 담긴 이미지 조명 설치▲유림동, 어린이 공원 2곳에 로고젝터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올해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으로 유방동·고림동 어린이공원 2곳에 이미지조명(로고젝터)를 지난 6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야간에 여성이나 청소년의 왕래가 빈번한 공원에 범죄예방·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문구가 적힌 이미지 조명을 설치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 이미지 조명은 공원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바닥에‘쓰레기 투기 어린이들도 보고 있어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요’, ‘함께 만들어요. 범죄 없는 안전한 동네’ 등의 문구가 번갈아 비춰진다. 이와 함께 동은 유방동 777-1번지 일대 도로변 132㎡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연산홍과 회양목 등을 심고 유방동 체육공원에는 작은 화단을 조성했다. 이 사업들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가운데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동은 오는 상반기 중으로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등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마을 곳곳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내 동내 가꾸기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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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버이날 앞두고 시 곳곳서 어르신 위문 이어져 '훈훈'▲이정석 처인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처인구 지회장과 노인회 분회장 등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이나 다과 등을 전달하는 등을 전달하는 위문 행사가 시 곳곳에서 지난 6일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정석 처인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처인구 지회장과 노인회 분회장, 홀로어르신 2가정 등 4곳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다과를 전달했다. 이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외출도 어려워 마음이 많이 적적하실텐데 방문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동읍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가 400만원 상당의 떡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나눠드실 수 있도록 마을별로 전달했다. 이들은 또 만 65세 이상 어르신 3400여명에게 1인당 20장씩 마스크 6만8000장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남사읍에선 김종수 남사읍장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100세 도래 장수 어르신 가정 3곳을 직접 방문해 꽃다발과 생필품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남사읍 이장협의회도 이날 관내 40개 경로당에 다과와 음료를 전달해 어르신들이 골고루 나눠드실 수 있도록 했다. 기흥구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 등 5개 민간단체 회원들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6분에게 떡, 음료, 화분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보정동 새마을부녀회도 관내 경로당 18곳과 저소득 홀로어르신 20가구에 떡, 음료, 과일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동참해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영덕2동 새마을부녀회도 경로당 어르신 300분에게 떡과 과일을 포장한 ‘감사 꾸러미’를 전달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18곳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나눠 드실 수 있도록 떡과 음료 등을 전했다. 풍덕천2동 새마을부녀회 역시 이날 관내 경로당 21곳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과일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26곳 경로당에 개별포장된 떡과 음료 등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나눠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함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은데 읍·면·동별로 치러진 소소한 위문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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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버이날 맞아 효행자·장한어버이 등 41명 '표창'▲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6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효행을 꾸준히 실천해온 시민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표창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효행자 표창은 부모를 존경하고 정성과 예의를 다해 모신 이들에게, 장한어버이 표창은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해 모범적 가정을 이룬 이들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효행자 26명과 장한어버이 15명 등 총 41명이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앞서 각 읍면동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현지조사와 공적심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 이 중에서도 경기도지사 훈격의 효행자 표창을 수상한 박영미(53·여·처인구)씨는 혼인 후 30여 년간 시할머니와 시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하면서 3자녀를 건강하게 키워낸 공을 인정받았다. 박 씨는 이외에도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며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계도 활동 등 지역봉사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용인시장 훈격의 장한어버이 표창을 수상한 장영자(82·여·기흥구) 어르신은 48세에 남편과 사별하고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한 가정의 가장이자 어머니로서 자녀들을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켜 4대가 함께하는 화목한 가정을 이룬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장 어르신은 어린 나이에 6·25 전쟁에 간호병으로 참전해 부상병들의 목숨을 구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웠다. 백군기 시장은 수여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내신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세상의 좋은 본보기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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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문수산마애보살상’ 시민 품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주민 오준환 씨가 지난 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0호인 ‘문수산마애보살상’이 있는 임야 6만 1093㎡를 기부채납 했다. 시에 따르면 오 씨가 기탁한 원삼면 문촌리 산25-1번지는 문수봉 등산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고려시대 마애불상인 문수산마애보살상이 위치한 곳이다. 문수산마애보살상은 고려시대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주존불 없이 보살상 2구 만을 서로 대칭으로 새긴 희귀한 경우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오씨는 이날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 공시지가로 2억7492만원에 달하는 토지를 아무 조건 없이 기부했다. 오준환 씨는 “문화재보호구역인 만큼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시가 공익에 부합하도록 잘 관리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기부나 환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인데, 조건 없이 땅을 기부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고려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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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신규 도서관에 비치될 책 3천427권 추천▲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도서관은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서농도서관(가칭)과 성복어린이청소년도서관(가칭)에 지난 6일 비치될 시민도서가 총 3천427권 접수됐다. 시에 따르면 시 도서관은 앞서 지난 3월 29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서농도서관과 성복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비치될 도서를 시민들에게 직접 추천받았다. 시민도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서관을 함께 만들기 위해 기획했으며, 총 470명의 시민이 참여해 아동·문학·영어원서·자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3천427권을 추천했다. 시민도서로 추천된 도서는 선별과정을 거쳐 두 도서관의 장서 구성 시 최우선으로 구매할 예정이며, 이후 시 도서관의 자료 선정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민도서 추천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로 개관하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농도서관은 기흥구 서천동 748번지에, 성복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수지구 성복동 461번지에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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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1:1 맞춤 진로·진학 컨설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이달부터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1:1 맞춤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시는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진로 및 진학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입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기획했다. 앞서 관내 3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이중 고림고등학교 등 14개 학교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까지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전문상담교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개개인에 맞는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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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정의 달 맞아 동물원 2곳 '방역 점검'▲용인시, 가정의 달 맞아 동물원 2곳 방역 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동물원 2곳을 찾아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방역 상황을 지난 6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따뜻한 봄날을 맞아 늘어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서다. 시는 지난 4일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으며, 6일에는 기훙구 구갈동 AK플라자 내 실내동물원을 점검했다. 동물들이 머무르는 동물사 내부가 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비롯해 동물원 내외부 소독 상태와 AI 대응 현황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직원·관람객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 관계자는 “동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나갈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동물원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1일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 개정으로 동물원 관련 사무가 도에서 시로 위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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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교육도시' 추진 위한 토론회 열어▲용인시, 환경교육도시 추진 위한 토론회 열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도시’추진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지난 6일 열었다. 시에 따르면 토론회는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앞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며, 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안대희 명지대학교 교수,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 장창집 환경과장, 이윤순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6월 시의회에 상정하고, 조례가 통과되는 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용인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위해선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필수적”이라며 “환경교육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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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평생학습관 ‘제47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용인시 평생학습관 ‘제47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0~14일 ‘제47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에 운영되는 이번 정기교육은 오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총 86개 강좌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또는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한식조리기능사 등 조리분야 21개 ▲가정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분야 5개 ▲양장기능사 등 기술실용분야 11개 ▲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정보화분야 8개 ▲영어회화 등 인문교양분야 14개 ▲독서논술지도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수채화&데생 등 문화예술분야 17개 강좌에 총 80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는 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나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관내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에서 할 수 있고, 수강료는 2만1천 원부터 6만3천 원까지 기간 및 시간에 따라 다르다.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과정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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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효자초 인근 성복천 진입 경사로 2M → 5M 확장▲수지구, 효자초 인근 성복천 진입 경사로 확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등학교 교문 옆에 설치돼 있는 성복천 진입 경사로 폭을 기존 2m에서 5m로 지난 6일 확장했다. 구에 따르면 이곳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데다 성복천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이 주로 다니는 등 통행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도비 2억원을 확보, 기존 60m 구간의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폭을 넓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확장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현장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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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나영 교수 환각 유발 뇌 병변 관련 뇌 신경망 규명▲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나영 교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나영 교수가 하버드 의과대학 신경과 Michael Fox 박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환각을 유발하는 뇌 병변과 관련된 뇌 신경망을 규명했다. ▲연세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나영 교수 환각 유발 뇌 병변 관련 뇌 신경망 규명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환각은 외부의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감각을 지각하는 현상으로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다. 환각은 신경학적, 정신과적 질환을 비롯한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환각 증상의 원인이 되는 뇌 영역에 대해선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치료 또한 어려운 경우가 많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나영 교수팀은 환각과 관련 있는 뇌 연결망을 규명하기 위해 뇌 손상 발생 후 환각을 경험한 1,126건의 증례들 중 뇌 손상과 환각과의 인과관계가 명확해 뇌 병변을 정확히 특정할 수 있는 89건의 증례를 선별했다. 수집된 뇌 병변의 위치를 정상인 1,000명의 기능적 뇌 자기공명영상 자료와 융합해 감각 영역과 상관없이 환각을 유발하는 뇌 병변들의 공통점을 분석했으며, 시각 및 청각 환각을 유발하는 병변들 사이의 차이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환각을 유발하는 병변은 시각, 청각, 후각 등 환각이 유발된 감각의 특성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소뇌 및 우측 위측두엽과 강한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나영 교수팀은 분석을 통해 환각을 유발하는 병변은 해부학적으로는 전혀 연관돼 있지 않은 뇌 영역에 위치한 것처럼 보이지만, 기능적으로는 서로 연결된 특정 뇌 연결망 내에 위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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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날·어버이날 맞아 용인시에 따뜻한 나눔 넘쳐▲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전달한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용인시(시장 백군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넘쳐났다. 시에 따르면 지나 4일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대표 권영석)이 독거노인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 600본을 시에 기부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과 권영석 대표, 이윤송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은 카네이션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분갈이 및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께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리니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사회적 농장사업자로 지난해 7월부터 처인구에 위치한 영보자애원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 14명의 장애인들이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백 시장은 “장애인들에게 있어 일자리는 경제적 자립 기반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장 봉사에 참여한 이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 장기화로 힘드신 어르신들께 나눔을 전하고 싶어 함께했다”며 “카네이션 화분을 키우는 즐거움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구에서도 이웃사랑은 이어졌다.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순)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생필품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물품은 (재)용인공원묘원, ㈜레이크사이드CC, ㈜코코도르, 모현읍기업인협의회,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한 것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동부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봉례)가 관내 28개소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560인분의 떡, 과일 등을 준비해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배달했다. 수지구 상현2동에서는 부녀회(회장 신연숙)가 각종 떡과 과일, 음료 등 400인분을 관내 경로당 14곳의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기흥구 보라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가 어린이날을 맞아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외식상품권을 마련했다.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50가구의 아이들에게 상품권을 전달, 즐거운 어린이날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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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어촌 민박업소 143곳 대상 '소방시설 안전 점검'▲처인구 포곡읍의 한 민박업소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농어촌 민박업소 143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안전관리 점검을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안전 점검 전문기관에 의뢰해 1·2차로 나눠 진행하는데 1차에선 민박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2차에선 1차 점검 결과 미비한 업소를 대상으로 심층 점검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소화기, 단독형 감지기, 확산형 소화기 등 관계 법령에서 요구하는 소방시설 구비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시는 2차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기준이 미비한 업소에 대해선 시정명령이나 사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민박업소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