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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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큰 일교차로 난방기구 사용량 많아져….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6일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에서 최근 3년간(20년~22년) 총 1,268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가을철(9월~11월) 화재는 260건(20.5%)을 차지했다. 가을철 화재 장소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화재가 65건(25%)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59건(22.7%), 산업시설 43건(16.5%)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단연 ‘부주의’ 화재가 87건(33.5%)으로 가을철 화재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22건(25.3%), 불씨‧화원 등 방치 16건(18.4%),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 22건(13.8%), 용접‧용단 등 작업 중에 발생한 화재 12건(13.8%)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을철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전기매트나 비닐하우스 화목보일러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기 취급 시 자리를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임야 태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제거 후 처리하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치우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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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 경기소방본부장, 용인중앙시장 방문해 화재안전 살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소방재난본부와 용인소방서는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5일장이 열린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컨설팅은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아 ‘화재피해 저감 총력 100일’의 목표를 잡고 올 한해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 첫발을 디뎠다. 또한 용인소방서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의 지원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화재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 100% 조기 달성에 힘을 실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 ‘불나면 대피먼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시장을 크게 돌며 경기도민의 화재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당부하며 시간을 함께 가졌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추석 연휴 기간에 화재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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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영웅이와 함께하는 응급처치 캠페인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1일 추석명절 대비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하철역사에서 영웅이와 함께하는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추석 명절 생활밀착형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여 도민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용인소방서에서 직접 나섰다. 용인소방서는 영웅이와 함께 용인중앙시장과 죽전역, 기흥역사를 찾아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근처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누구라도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고 심폐소생술(CPR)로 직접 마네킨을 압박하며 그 중요성을 알렸다. 더불어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여 소방안전 퀴즈를 풀고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감지기를 받아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에서 지원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위급 상황발생 시 누구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추진한다”라며 “소중한 가족과 친척 지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내가 구급대원이 되는 것이 최우선이며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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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대응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 안전사고 대비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의 소방차 출동로 개선 범도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유사시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도민 화재 안전 문화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내용으로 ▲소방, 지자체, 상인회 등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및 비상연락망 구축, ▲전기적 화재예방 및 대응, ▲초기 화재 대응 비상소화장치 활용 교육, ▲소방출동로 확보 등이다. 서는 소방차량 6대, 소방대원 39명이 출동하여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내 차량 화재를 진압하는 상황이 부여됐다. 또한 시장 내 점포 어디에서든지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인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활용을 통한 초기대응 방법과 소방차량 진입 시 출동로 확보를 위한 관계인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식자재 구비를 위한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시장의 지역적 특성상 화재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재산피해는 물론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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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지역 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하기 위해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사회취약계층 공동생활가정에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보급한다고 20일 전했다. 화재취약 주거시설 중 10곳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보급하고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용인특례시가 되기 위한 비전과 목표로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지부에서 관리운용하는 두드림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으로 남성 지적장애인 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노후로 오작동 등이 우려되었다. 또한 일반적인 소화기는 3.3kg으로 장애인 또는 시설담당자가 활용하기에 무리가 있어 1.5kg의 소화기를 보급하여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까지 진행됐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보급된 주택용소방시설로 공동생활가정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 정책을 꾸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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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주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고향 집에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해 대국민 홍보를 한다고 19일 전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가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석 연휴 기간 고향 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주택마다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 또는 층마다 1개씩,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방, 거실, 주방 등 나누어진 실마다 천장에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용인소방서는 귀성객의 왕래가 잦은 역사 및 운수시설 등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 국민의 생활과 밀접해 있는 시설, 전통시장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캠페인을 위하여 직접 발 벗고 나선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신속히 대피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사례가 다수 있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친척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보는 것을 권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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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특수가연물 등 저장 및 처리시설 불시 단속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오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용인특례시 관내 특수가연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수가연물’은 화재예방법에 따르면 가연성 고체‧액체류, 목재가공품 및 나무부스러기, 볏짚류 등 일정수량 이상 저장 및 처리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 저장 및 취급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취급 종류에 따라 소방시설을 비치해야 한다. 이번 불시 단속은 최근 용인과 화성 지역 내 특수가연물 관련 시설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 목적으로 실시되며, 부지면적 2,000㎡ 이상의 부속건축물이 다수 있는 시설로 관내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특수가연물 저장 수량 및 이격거리 준수 여부, ▲표지 설치 여부 및 소방시설 및 위험물 유지‧관리 실태조사, ▲자연발화 가능 물품 관리 실태 조사 등으로 위법 사항 발견 시 엄정한 법 집행을 예고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 화재는 다량의 농연과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심각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라며 “관계인의 인식개선을 통한 자율 안전관리 확립이 요구되고,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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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119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집중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유사 시 응급처치요령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 및 홍보기간을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 증가, 가을 행락철 대규모 지역행사 정상 추진 및 응급처치 기념일(세계 응급처치의 날, 세계 심장의 날 등)과 추석연휴 대국민 이동량이 많은 점을 감안해서 9월, 10월 상황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서는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의 비전을 갖고 국민 참여형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전략으로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확산, ▲취약계층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추진, ▲SNS 등 뉴미디어 매체 활용 응급처치 정책홍보, ▲올바른 사용법을 알 수 있는 응급처치 홍보 물품 제작 등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방법은 나 자신이 구급대원이 되는 것”이라며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학습하여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홍보 정책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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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회차와 병행해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용인소방서와 용인특례시, 용인시도시공사 주관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용인시민을 지키기 위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을 포함해 500여 명의 대원과 20여 곳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1만 명이 운집한 축구경기장에 시설물 붕괴 및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소방은 재난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에 맞섰다. 지난 5일 서에 따르면 서는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진행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 역할을 했으며,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도 유관기간 간 공조체계를 굳건히 해 다시 한번 재난에 대응하는 탁월한 수행능력을 증명하고 재확인했다. 경기소방은 현대사회에서의 대규모 지진과 같은 유형별 자연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시탐색구조 특성화 전문교육과 초급, 중급, 고급 현장지휘관을 양성하는 전문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강한 소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각 기관 및 부처에서 종합훈련에 참가해 역할을 수행해주신 덕분에 훈련을 온전하게 끝마칠 수 있있다”라며 “정기적으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 합동훈련을 하며 다양한 재난에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조‧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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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6일 차세대 안전리더 양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적, 지리적 불리한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안전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교육부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관할 소방서에서 해당 학교로 찾아가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난대응 공조뿐만 아니라 안전행정 분야까지도 협력체계의 견고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용인소방서는 백암, 원삼, 능원 초등학교 세 학교에서 총 35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면서 안전체험차량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체험형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교육수요 증가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과, 한국119청소년단 운영 등 차세대 안전리더 양성을 위한 정책과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가 조성되고 용인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의 빈틈없는 안전복지 제공을 위해 한 발 더 뛰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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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복합재난…. 범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5일 재난대응 상호 협업체계 구축 및 기관별 핵심역량 강화를 위 범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고속도로 터널 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기능 중심의 현장형 실전훈련 및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훈련의 목적으로 해 한국도로공사를 주관으로 소방과 중앙부처를 포함해 지자체, 군‧경, 보건‧의료, 민간단체 등 총 26곳의 범기관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터널 내 다중 추돌사고로 인한 위험물질 유출과 화재 발생, 고립 등으로 40여 명의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을 부여했지만, 언제 어느 때라도 실제 재난이 벌어질 수 있기에 어느 기관 하나 훈련을 태만히 하거나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현장엔 긴장이 감돌았다.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은 2012년 준공돼 1.5km로 비교적 짧은 거리이지만 일 교통량 165,637대를 기록하는 등 언제 어느 때라도 사고가 날 수 있는 환경이며 영동고속도로의 대표 사고다발지역으로 전국 터널 사고 발생량으로도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터널에서의 복합재난이라는 상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됐을 것”이라며 “용인소방은 재난상황에서 누구보다 제일 먼저 들어가고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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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의 역사가 나타났다’ 소방유물 기증자 표창 수여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5일 소방 역사를 복원해 미래를 예측하고 성장하기 위해 개최된 “경기소방 역사를 찾아라” 이벤트 유물 기증자에 표창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유물 기증자 이한준씨는 남사읍 진목리 이장으로 1970년부터 남사읍 진목리 순지마을 창고내에 비치되어 마을 화재 진압시 주민들이 사용했던 완용펌프를 기증하였고, 용인소방서 기흥 前 의용소방대장 노일성씨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치하하기 위해 경찰의날 기념 표창장 포함 총 8점을 기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증 유물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특별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사진 한 장에도 소방의 옛 모습이 담겨있을 수 있다"며 "소방 유물을 통해 숨은 역사와 이야기가 밝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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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특별한 2023년 을지연습 종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4일 철저한 전투준비태세로 마무리하고 용인특례시를 안전히 지켜내면서 2023년 을지연습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동안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국가위기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비상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서에 따르면 서는 21일 오전6시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준비태세 돌입에 따른 전시전환절차 숙달, ▲관내 테러 상황을 가장한 재난상황 위기관리, ▲전면전 돌입에 따른 재난상황 대응 및 관리 등을 반복 숙달하며 24일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을지연습 기간 중 22일 21시 31분에는 처인구 이동읍 소재 자원순환시설 내부에 적치된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용인소방서는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으며, 소방인력 150여 명과 장비 49대를 동원하여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근무교대를 하며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해, 24일 07시 완진 선언과 10시 잔불감시 완료까지 36시간 30분간 실제 전시 상황을 방불케하는 현장이 벌어지기도 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잠 못 이루고 안전사고 없이 진압에 총력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박수를 보낸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우리는 실전을 통한 특별한 을지연습을 수행함에 따라 직원 모두가 위기관리 능력이 한층 성장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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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차’가 지나는 길은 ‘생명’을 지키는 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023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용인특례시 관내에서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특별히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같은 시간에 ‘전국의 모든 소방서’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서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약 15분간 처인구 역북동 및 김량장동 일대에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민들의 긴급차량 양보 의식 향상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소방출동로 확보 및 장애요인 제거 등이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는 긴급차량이 진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해 일시 정지하거나 서행하며, 편도 2차로는 긴급차량이 1차로를 주행할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이동해 서행하면 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은 시민들의 협조가 상당히 필요하며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방차와 구급차가 신속히 재난 현장에 도착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이해하고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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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각종 화재현장에서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대형화재를 막고 피해를 줄인 사례를 홍보한다고 18일 전했다. 화재 초기 작은 불씨에는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압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었거나, 본인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 반드시 대피를 해야 한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소재 한 주택에 주방에서 멀티콘센트의 스파크를 시작으로 인근에 있던 정수기와 냉장고 주변으로 화재가 번지는 상황에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압하여 재산피해를 저감 시킨 사례가 있었다. 처인구 남동 소재 한 호텔 테라스에서 담뱃불에 의해 발생한 화재를 직원이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압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은 사례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역할이 더욱 빛이 날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은 화재 발생 사실을 신속히 알려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로써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로 그 필요성이 상당하다”라며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함께 만들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