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
[사회] 평창군, 제50주기 故 이승복군 추모식 거행[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오는 18일 오후 2시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소재 이승복 기념관에서 ‘故이승복군의 제50주기 추모식’이 거행된다. 군에 따르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로 알려진 故이승복군의 50주기 추모식에는 형 이학관씨를 포함한 유족을 비롯해 영해이씨 대종회, 평창군수,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그리운 금강산, 비목’ 등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의 추모사, 속사초등학교 학생 대표의 추모시 낭송, 109연대 제1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이승복 군의 후배인 속사초등학교와 용전중학교 학생들의 이승복 노래 제창순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의 일부로서 故 이승복 군에 대한 인식의 재확인과 분단 조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
[사회] 강릉시, 청사에 '이동' 신문고를 울려라![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17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동 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모든 행정 분야(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노동, 산업, 농림, 환경, 주택, 건축, 도시계획, 수자원, 교통, 도로)에 대한 위법·부당한 고충을 상담하게 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등과 민관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고충 문제(생활법률, 긴급복지 지원, 소비자피해, 지적 관련 분쟁, 노동문제 등)도 한 장소에서 한번에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 과정에서 고충이나 애로사항이 있어도 쉽게 신문고를 접할 수 없던 많은 시민들이 직접 이동 신문고장을 찾아 상담함으로써 민원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되며 특히 무료 한의진료소도 운영되니 따라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진료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고충민원 해결과 함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토뉴스] 가을풍경1[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한 농가의 가을 김장배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
[사회] 강릉시, 사회복지공무원 “우리의 힐링은 시민 복지의 원동력!”[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5~16일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 맞춤형복지 수행 등 사회복지 수요급증으로 업무에 지친 복지담당 공무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했다. 첫째 날은 2019년도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과 복지공무원으로서 자긍심 고취, 조직 내 어울림, 소통을 위한 액션팀 빌딩,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둘째 날은 나를 찾는 쉼표! 명상 테라피와 바다부채길 걷기 등 힐링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감정소모가 많은 업무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담당자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복지담당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을 향한 따뜻한 복지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사회] 송파구, ‘위기가구 청소년 부모교실’ 운영[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위기가구 청소년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실직, 가족 구성원의 사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조사하고 사례관리가구로 지정, 통합사례관리사를 매칭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실은 사례관리 가구 중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해체와 단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양육법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행정적 지원을 넘어 위기 가구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부모교실은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된다. 서울가족학교 전문 강사, 우리상담심리교육센터장 등 위기가구 및 사례관리가구 지원 전문가들을 초빙해 가족관계 회복에 나선다. 교육 내용은 ▶부모 자녀 사이의 걸림돌 찾기, ▶자녀와의 의사소통, ▶우리 자녀의 진로와 교육 가치관 탐색 등으로 이뤄졌다. 매회 교육마다 각 가정의 대화법, 나의 부모 점수를 진단해 각 가정의 문제점 및 갈등 원인을 찾고 문제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예측하지 못한 가정의 위기 속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에게 이번 부모교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
[정치] 김민기, 의무소방원, 6명 중 1명이 공무원 자녀▲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용인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군 복무를 앞둔 청년들 사이에서 대체복무제로 각광 받고 있는 의무소방원의 6명 중 1명은 공무원 자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용인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시·도별 의무소방원 공무원 자녀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9개 도 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의무소방원은 1,005명으로 이 가운데 191명이 공무원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1명의 공무원 자녀 중 70명은 소방공무원 자녀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41명은 소방공무원인 부모와 같은 지자체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 국방부, 대검찰청 등 4급 이상 공무원의 자녀는 12명이었다. 의무소방원을 활용하고 있는 9개 시·도 중 공무원 자녀의 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경상남도로 전제 132명 가운데 48명이 공무원 자녀였다. 2.7명 가운데 1명은 공무원 자녀인 셈이다. 강원도의 의무소방원들 역시 32명이 공무원 자녀로 전체 인원 107명의 30%에 해당했다. 전남은 101명 중 23명(22.8%)이 공무원 자녀였다. 한편, 총 1,005명의 학력사항을 분석해본 결과, 서울 소재 유명 대학과 거점 국공립대 출신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331명으로 32.9%를 차지했다.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 각각 4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명이 복무 중인 성균관대가 그 뒤를 이었다. 경북대 출신이 23명, 연세대 출신은 21명이었다. 또, 전북대와 서울시립대, 한양대, 서강대, 전남대도 의무소방원이 많은 상위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소방 관련 전공학과를 설치 중인 경일대와, 원광대 출신도 각각 42명, 17명으로 나타났다. 소방업무 보조를 위해 도입·시행되고 있는 대체복무제인 의무소방원은 2017년 제29차 선발시험이 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만큼 군 복무를 앞둔 청년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민기 의원은 “의무소방원 복무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특정 계층이나 출신 학교에 편중되지 않도록 선발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회] 용인도시공사, 경안천변 2km 구간의 쓰레기 수거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재활용센터를 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 자원재생부 직원 30여명은 지난 12일 센터 인근 경안천변 2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은 공사가 부서별로 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의 하나로 자원재생과 함께 자연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자원재생부 직원들은 이달 중 센터 인근 농경지에서 벼 수확을 돕는 등 농가일손 돕기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민간으로부터 고림동과 이동읍 재활용센터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
[사회] 제 12회 화성시장배 민물낚시대회 동방저수지서 열려[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업 화성지역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지난 14일 팔탄면 동방저수지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아침 6시부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과 가족 등 7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어종은 붕어로 미끼는 자유롭게 사용됐고 전장크기에 따른 1등~10등을 비롯해 최장년자상, 잉꼬커플상, 최연소자상 등 다양한 수상이 진행됐다. 이날 1위는 붕어 30.5cm를 낚은 서울시 금천구 김천년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낚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우량 어종을 방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강시한,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서 대통령상 수상 '쾌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강시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도 이날 전국 1천5백여 전통시장 가운데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04년부터 매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를 열어 각 지역 명물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홍보하고 유공자․단체 등을 선정해 표창한다. 강시한 상인회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깔끔음식업소 만들기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관광형시장 육성과 청년 상인 유치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용인중앙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와 전통시장 무료배송센터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시장단체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시한 상인회장은 “시장 내 모든 상인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용인중앙시장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평창종합문화예술회관, 더 편리하게· 더 안전하게!▲ 평창문화예술회관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평창읍에 위치한 평창종합문화예술회관(이하 예술회관)이 4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실시한 조명 설비 교체와 화장실 보수공사, 귀빈실 리모델링, 주차장 확충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예술회관 공연장의 조명 설비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약 20년간 아무런 사고 없이 운영되었으나 설비의 노후화로 갑작스런 정전과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조명제어를 위한 기본설비를 교체했다. 또한 화장실 바닥타일 일부와 오래된 세면대를 교체했으며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낮은 높이의 소변기도 설치해 편리를 더했다. 공연장 관람 안내방송도 민선7기 출범의 시작을 알리는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 군정 슬로건과 함께 굿매너 공연문화를 장려하는 내용으로 바꿨다. ▲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 군정 슬로건과 굿매너 공연문화를 장려하는 내용으로 바꾼 모습. 귀빈실 리모델링과 주차장 확충 공사는 좀 더 이른 지난 10월초에 마무리 돼 지난 ‘노산문화제 및 군민의 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이 됐다. 한왕기 군수는 “군민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문화시설에 접근해 군민들의 일상에 문화생활이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0여 회의 공연과 행사를 가졌으며 평창문화예술재단의‘꿈의 오케스트라’와 평창문화원의 ‘문화학교’ 프로그램이 상시 운용되며 약 4만5천4백여 명의 이용객 수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평창군 문화생활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사회] 평창군, 출산여성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출산 여성농업인의 영농중단을 방지하고 모성보호를 통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3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지원액은 전체 180일 기간 중에 90일 범위 내에서 1일 지원기준단가 61,000원의 80%를 지원하며 업무범위는 출산(예정)여성농업인이 경영 또는 경작하는 영농관련 작업에 한하고 기타 가사 일을 돌보는 일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출산(예정)증빙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농지원부를 지참해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도우미 사업이 출산으로 인해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서철모, 서해안 바닷가를 시민의 품으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15일 육군 51사단과 힘을 합쳐 남북단절을 상징하며 수십 년간 해안선을 가로막고 있던 군사 철조망 철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서철모 시장, 김홍성 시의회의장,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 관광명소인 제부도 입구 ‘KT송신소-송교리삼거리’ 1.4km 구간 철조망을 철거했다. 이번 철거는 국방부 ‘해․강안 철조망 철거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 해안과 강에 설치된 철책 중 중복감시대책이 수립돼 군 작전 수행에 영향이 없는 구간 56.7%를 철거하는 것으로, 사업의 첫 시작을 시에서 추진하게 됐다. 특히 해안선 철조망 철거는 서철모 시장의 공약으로 51사단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예정보다 빠른 실행이 가능하게 됐다. 군은 이번을 시작으로 감시 장비 보강 등 보안대책을 철저히 마련 후 2019년까지 ▲박신장고지 0.6km ▲궁평해수욕장 0.5km ▲고온이항-모래부두 6.5km 3개 구간 철조망도 철거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매향리 미 공군 폭격훈련장이 있었던 화성의 바다는 분단과 대결의 아픔을 품은 공간이었지만 앞으로는 한반도 평화협정 시대를 드러내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군사 철조망에 막혀있었던 아름다운 바닷가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철조망 제거사업으로 매향리 쿠니사격장 일원에 추진 중인 ‘미리 맞이하는 통일한반도 생태공원’과 해안 둘레길 및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활성화 사업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회] 백군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첫 도상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규모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올해 출범한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첫 번째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중심으로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기구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6월 배포한 운영매뉴얼에 따라 7월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으로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하고 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날 훈련에서 시는 대규모 재난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기관 간 업무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는지를 점검했다. 또 운영매뉴얼의 문제점 점검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관내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발생을 가상해 재난상황 전파와 상황판단 회의, 지원단 운영절차 논의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지원단 구성기관인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용인지구협의회를 비롯해 재난담당부서인 시민안전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등 유관기간과 합동으로 사전회의를 여는 등 이번 훈련에 대비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지원단 구성기관 간의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통영시, 언론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24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사)한국지역 신문협회 언론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 행사를 가진다. 이번 팸투어는 1박 2일(1일차 24일, 2일차 25일)의 기간으로 첫째 날은 식전공연과 통영관광설명, 세미나 행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박경리 기념관 관람과 통영케이블카, 루지시설을 체험하고, 9월 준공된 통영어드벤처타워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내 지역언론을 주도하는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이번 팸투어 결과를 통영특집보도(시장 인터뷰 박스, 통영 볼거리, 체험시설소개 등)를 통해 통영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최근 국내 경기불황으로 관광기피현상과 해외여행급증 등의 원인으로 주춤했던 통영 관광에 활력분위기를 조성함과 아울러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등 통영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의 문화관광은 통영을 중심으로 쭉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사회] 용인소방서, 2018 용인 안전문화체험 축제 성황을 이뤄[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 이하 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용인시청 광장에서 안전문화 정착 기반조성을 위한 2018 용인안전문화체험행사에 시민 20,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체험행사는 용인소방서와 용인시‧용인교육지원청‧용인동부경찰서‧육군제5171부대3대대 등 5개 주요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했다. 총 42개 프로그램(체험 34, 공연‧전시 8)으로 구성해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용인소방서는 화재진압체험, CPR 및 응급처치 등 일상에 필요한 체험뿐만 아니라 지진안전, 교통안전, 위험물사고VR 체험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재난에 대한 25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용인안전문화체험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다양하고 새로운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대해 즐겁게 배우고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도시 1위, 100만 용인시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