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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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광견병 예방 접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8일부터 5월 7일까지 관내 사육중인 생후 3개월 이상 개 9973두에 대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보호자는 접종기간 내 관내 81개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고 5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제 확대 시행에 따라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먼저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야생동물의 접촉이 우려되거나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우 농촌지역은 시 공수의사가 찾아가 무료접종을 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접종기간 동안 인구밀집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의 경우 필히 접종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게 물리면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모두 전파되기 때문에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각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축산과 또는 각 구청 산업(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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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클린강릉' 운동 시민대청소 추진[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일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월화거리 역사문화광장(은행나무 옆)에서 강릉시자원순환동본부(18개 시민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군인 등 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체별 담당 청소구역을 지정해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상가나 주택 등을 개별 방문해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협조 홍보물 배부, 1회용품 사용금지 등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내 집 앞, 내 골목, 내 상가 주변에 대한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간 시 전 지역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약 2,0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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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안전보험'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됐으며 계약기간(2019년3월21일~2020년3월20일) 내 새로 주민등록을 하는 시민도 동일한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DB손해보험을 비롯한 5개 컨소시엄을 계약자로 선정했다. 보장대상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등의 재난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일사병․열사병을 포함한 자연재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다. 올해는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성폭력피해 상해, 농기계사고 후유장해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 더욱 촘촘한 시민안전망을 구축했다. 보험금은 사망은 1000만원, 부상은 장해비율에 따라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다만, 15세 미만은 자의로 보험을 계약할 수 있는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사망보험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청구 사유가 발생할 경우 보험청구서와 주민등록등(초)본, 후유장해진단서, 사고사실 확인서 등의 서류를 갖춰 DB손해보험에 청구하면 된다. 백 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갑작스런 사고나 재난을 당했을 때 최소한의 안전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0만 대도시로는 최초로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해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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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해외취업 설명회 및 글로벌 인재양성 아카데미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해외취업설명회 참여자 100명을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청년실업의 돌파구로서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 거주자 및 관내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다. 오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선 국가별 취업처와 비자승인방법, 해외취업지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별개로 해외취업의 실무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글로벌 인재양성 아카데미도 5월14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이를 위해 1일부터 5월7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미취업자 또는 관내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는다. 시는 이 가운데 25명을 선발해 영문이력서, 영어면접, 비즈니스 매너 등을 교육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약 3개월간 해외취업이 매칭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들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려면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해외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경쟁력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미취업 청년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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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PLS 효율적 시행 위해 민·관협 ‘전력’[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올해부터 수확한 농임산물에 적용되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대응에 전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PLS는 농약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에서 사용이 등록돼 잔류허용 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0.01㎎/㎏으로 일률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군은 PLS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 지난해 5월 군 유통원예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농협군지부 관계자 등 14명으로 꾸려진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중앙 및 도 단위로 이루어지는 각종 PLS 교육내용과 필요한 정보를 시달하고 각 기관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공유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29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군 PLS 대응 민관합동 T/F팀 회의를 열고 현재 군의 PLS 시행 대응 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PLS 제도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유통하고 소비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장점이 있지만 개념이 생소하고 농약 사용에 대한 지침이 불명확해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전달되기도 했다. 팀원들은 타 시도의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군의 현안과 보완 대책을 토의하고 제도의 새로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에 배부하는 동시에 농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농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PSL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와 안내, 민관합동 T/F팀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지난 1월까지 직원들과 농민 총 4,729명을 대상으로 11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월과 2월 두 달 동안은 고령층이 많은 지역 농민의 특성을 감안해 관내 경로당, 읍면 농협, 농업기술센터에서 PLS 안내 순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관내 각 가구에 배부되는 지역 소식지‘평창이야기’에 3회에 걸쳐 자세한 안내문을 싣고 현수막 15개를 내걸었으며 홍보물 3,900부를 배부하는 등 농업 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집중하며 제도 시행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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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에 소수력 발전소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청이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군청길 도로변에는 평창강 소수력 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거센 함성이 여러장의 플랭카드로 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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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지서비스 강화 위한 역량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웃지킴이 위원 170명에게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31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이웃지킴이 위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복지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복지공동체를 위한 주민참여 특화사업 운영 등을 강의하고 참여자들이 복지 서비스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민간과 공공이 상호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해 온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 배려의 복지도시가 되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31개 읍․면․동에 456명, 용인지킴이 위원은 올해 2월부터 총 1,578명을 구성해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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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정폭력 위기 가정 돕기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4월부터 가정폭력 재발이 의심되는 위기가정에 전문상담사와 전담경찰관이 함께 찾아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한다. 이는 그동안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이 피해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으나 피해자의 보호를 위한 전문상담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경찰서에서 용인가정상담센터에 상담을 의뢰하면 상담사가 경찰과 동행해 위기가정 피해자를 상담하고 시는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피해자의 심리상태에 따라 심층상담도 4~8회 진행한다. 필요시 의료지원, 법률자문 등도 연계해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달 26일 용인동‧서부경찰서 관계자 및 용인가정상담센터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집안사정으로 자칫 방치되기 쉬운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기위해 상담사를 파견하는 것”이라며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방문 상담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통계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가정폭력으로 총 4,553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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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익명의 부부 홀로어르신께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사는 한 부부가 홀로어르신 생일잔치에 써 달라며 75만원 상당의 케이크를 후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들 부부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100만원을 후원하겠다는 의사도 함께 밝혔다. 29일 구에 따르면 50대 부부가 지난 27일 구청을 방문해 “홀로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이 후원 중단으로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며 케이크 30개를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또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100만원씩 총 900만원을 후원하는 지정기탁신청서를 작성했다. 이날 구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생일을 맞으신 홀로어르신 30가정을 방문해 생신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들 부부가 매월 지정기탁하는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적지 않은 금액과 케이크를 후원해 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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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간아파트 3곳에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기념식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지난해 8월 관내 민간아파트 3곳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키로 한 협약에 따라 28일 각 어린이집에서 개원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기흥 센트럴 내 시립센트럴어린이집, 파크푸르지오 내 시립파크한얼어린이집, 역북 지웰푸르지오 내 시립역북푸른어린이집이다. 시는 지난 해 8월, 이들 아파트 사업주체와 맺은‘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에 따라 공사비, 기자재 구입비 등 시비 6억6500만원을 지원하고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트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입주민 김모씨(35세, 여)는 “단지 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이 생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3곳 시립어린이집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올해 말 시립심곡, 시립기흥힐스, 시립역북동원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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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펫티켓 페스티벌' 열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월 6일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에서 반려동물 나눔축제 ‘펫티켓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펫티켓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가 열린다. 운동회는 견주와 반려견이 서로 교감하며 펫티켓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함께 걸으며 간식 유혹 뿌리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지식과 사회화 등을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학교’와 동물보호법과 펫티켓을 배우는‘펫티켓 문화학교’도 운영한다. 반려견이 정해진 코스를 빨리 돌아오는 경기인 ‘어질리티’와 주인이 던진 원반을 물어오는 ‘디스크독’대회가 열려 현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로마탈취제, 수제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반려견 건강․행동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당일 시 동물보호센터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견 10여마리를 현장에서 분양하고,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일반가정으로 입양된 유기견 25마리의 생일잔치도 열릴 예정이다. 용인시동물보호협회,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 집, 봉사하는 우리들, 용인시캣맘․캣대디협의회, 애신동산 등의 5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입양 캠페인도 연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제2회 생명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사전 접수받은 작품을 심사해 축제 당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한다. 해피펫, 용인시수의사회,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롯데 네슬레 퓨리나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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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갈동, 여성 정신건강 증진 교육프로그램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여성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키로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2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 관계자와 복지센터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는 여성들이 우울감, 스트레스, 자존감 상실 등을 극복하고 정신건강을 지키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4월 한달간 무료로 진행하는 것이다.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30-50대 여성이다. 신청을 하려면 상갈동주민센터나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 교육을 이수하면 주변의 지인들에게 마음챙김, 자존감 향상, 부부관계 이해 등 정신건강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맘 키퍼(Mom Keeper)로 활동할 수 있다. 동은 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교육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원키로 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여성의 우울감 경험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나는 추세”라며 “주민들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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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평화와 지속가능 발전 포럼 · 투어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사)국제봉사협회, 월정사와 협력해 ‘평화와 스포츠 및 지속가능한 관광’이라는 주제로 ‘2019 평화와 지속가능 발전포럼 & 투어’를 오는 30~31일 관내 올림픽 시설과 오대산 월정사에서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 포럼은 지난 2월에 개최한 2019 평창평화포럼의 후속 사업으로 ‘평창 평화 정신’을 스포츠와 관광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레거시 발전 방안을 모색코자함이다. 포럼에는 주한외국대사와 프랑코포니 인 모션 관계자, 외신 기자 등 1백여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한다. 30일 포럼 참가자들은 올림픽 이후 지난 1년을 돌아보기 위해 올림픽플라자(개·폐회식장)를 방문해 올림픽 기념관 및 테마파크 조성 등 레거시 방안 마련을 논의하고 스키점프 센터로 이동해 올림픽 경기장의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진룡 前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포럼에서 ‘올림픽 유산과 연계한 평화와 스포츠 및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리스트들의 토론을 통해 평창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한다. 또한 2019 평창평화포럼의 정신을 잇는 평창의 평화도시 이미지 구축과 국제 평화도시와의 연계 협력 방안, 스포츠와 관광 발전을 위한 글로벌 작은도시(>50,000명) 연맹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방안들도 다양하게 논의 될 예정이다. 31일에는 평창이 보유한 생태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밀레니엄 하이커스와 함께 ‘프랑코포니 인 모션 하이킹’을 오대산 선재길에서 연다. 프랑코포니 인 모션 하이킹은 국제적인 하이킹 그룹인 밀레니엄 하이커스가 스포츠 및 아웃도어 레저 활동의 역동적인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매해 개최하는 국제 하이킹 행사이다. 천장호 군 올림픽기념사업단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평창평화포럼의 후속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평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교육·관광·스포츠 및 평화증진을 위한 올림픽 유산프로그램 개발과 기반을 마련하는 등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브레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포럼을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 레거시와 SDGs(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실천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작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차원의 SDGs 목표와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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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 최우수기관(A등급)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전국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총 6개의 분야로 나누어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2018년에 진행된 현장평가를 통해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형성이 잘됐고, 지역자원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2012년과 2015년에 이어 2018년까지 3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공은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함께 걸어온 지역사회 유관기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며 모범이 될 수 있는 일류 복지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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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식목일 앞두고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 기자] 수원시가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27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 새숲 만들기’를 슬로건을 한 이번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지역 주민, 시민단체 회원, 청소년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일원에 이팝나무 등 나무 5974그루(15종)를 심었다. 수원시 승격 70주년·3.1운동 100주년’ 기념해 소나무 1그루와 무궁화 나무 100그루를 심는 행사도 열렸다. 공기정화 식물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과 ‘야생화 꽃씨 날리기’, ‘시민참여 125만 그루 나무 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산호수 나무 등 실내 공기정화 식물과 묘목 1820그루(5종)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미세먼지 없는 마을만들기 추진단이 주축이 된 ‘시민참여 125만 그루 나무 심기’ 행사에는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9개 기관과 ‘수원 심꾸기 봉사단’ 회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해 꽃댕강나무, 병꽃나무 등 관목 5200여 그루를 심었다. 시민참여 125만 그루 나무 심기는 수원시와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수원을 목표로 추진하는 행사로, 125만 수원시민 모두가 1그루씩 나무를 심자는 의미다. 시는 지속해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다양한 녹지조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도시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도시 수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