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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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19 최우수시정상 수상 '쾌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연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시․도정상’시상식에서 최우수시정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장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최우수도정상을 수상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우수전문의정상을 수상한 전혜숙․이명수․노웅래 국회의원 등 참석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탁원한 행정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은 광역시․도 및 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용인시장 취임 후‘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비전을 세워 난개발 치유를 위해‘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각종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고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건설에도 앞장서 국가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백 시장은 “105만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인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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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지난1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6․18․23․25일 4일간 시청 컨벤션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미세먼지의 특징, 유해성, 대처방안,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 시 수료증과 심화과정인‘미세먼지 파수꾼 리더’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02-958-7374, e-mail: pmcenter@kist.re.kr)에 하면 된다. 총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져 시민들이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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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공원 자연친화적 재정비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기흥지역 어린이공원 4곳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한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대상 공원은 상갈동 금화5어린이공원, 신갈동 신갈어린이공원, 역북동 벌터어린이공원, 김량장동 수여어린이공원 등이다. 이 가운데 금화5 어린이공원에는 도심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둬 ‘생태도시숲’을 조성한다. 흰말재나무, 화살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의 나무를 심고 숲속놀이터와 정원식 가든을 만들어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신갈‧수여‧벌터 어린이공원의 경우 노후한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휴식공간을 보강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도 새로 심어 도심 속 휴식공간의 기능을 강화한다. 공사는 오는 5월말에서 6월초 마무리 되며, 사업비는 총 7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한 공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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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시공사, 강원도 산불 구호 성금 350만원 전달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강원도 고성 등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35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11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성금 모금에는 노동조합과 직원 나눔봉사단 등이 함께 했다. 공사는 과거 경주 지진 때도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용인자연휴양림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봄철 산불에 대비해 위험시설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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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거어르신 밑반찬 제공 자원봉사활동[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연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제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오성근 지사장, 유병우 과장 및 임직원이 복지관에 방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 아울러, 14명의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도 함께 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독거어르신은 “우리같이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니 고마운 마음에 한 끼라도 더 잘 챙겨먹게 된다. 잊지 않고 계속 찾아와주면 좋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 지사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실까 안타까워 직원들과 함께 손잡고 자원봉사를 자처하게 됐다. 크게 힘든 일이 아닌데 너무나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처인노인복지관과 협력함으로써,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일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에서는 월 2회,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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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선 KTX 출발・종착 … 모두 '서울역'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코레일은 오는 15일부터 열차 운행체계를 개편해 강릉선 KTX 출발・종착역을 서울역으로 일원화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주중 강릉선 KTX 운행 횟수는 강릉 방향 하행선 기준 18회로 이 중 서울역 출발은 10회, 청량리역 출발은 8회다. 그나마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17시 이후에는 청량리역에서만 출발하는 KTX밖에 없어 서울역 이용객들의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초래하는 것이 KTX 이용률을 하락시키는 원인 중의 하나로 지적돼 왔다. 실제 이용객들이 동일 행선지임에도 불구하고 열차 이용 시각에 따라 출발역이 달라지는 것에 대해 크게 불편해하고 해당 혼용 출발・종착역의 이용률이 극히 저조한 실정이었다. 그동안 국토부와 코레일 등을 대상으로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 번영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강릉시의회, 강릉시,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등에서 꾸준히 출발・종착역 일원화를 요구했고 올해 1월 강릉시민 5만3천명의 서명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관련 기관에서도 출발역 일원화에 공감하고 적극 검토해 지역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수준 높은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강릉선 KTX 출발・종착역의 서울역 일원화를 크게 환영한다. 강릉선 KTX 이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열차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해안 지역 산불로 인해 관광 분야에 2차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보다 많은 관광객이 강릉선 KTX로 동해안을 방문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와주시는 게 이재민들을 위한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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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계 산불피해 신속 복구 위한 행정력 ‘총동원’[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4~5일 발생한 옥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와 복구계획의 조기 확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5일 기간 중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현황은 지난 8일 현재까지 이재민 65세대 118명, 주택 등 건축물 파손 102동, 비닐하우스 13동, 농작물 3.2ha, 농자재 6종, 농기계 133대 소실, 축사 5동 및 가축소실, 산림 소실 180ha다. 이에 시는 원활한 항구복구 추진과 피해 누락 방지를 위해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를 통한 피해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하는 중이다. 시는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기 생활안정을 위해 전소(全燒)주택에는 주거비와 구호비 등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행정안전부에 전소주택 주거비를 현행 1,3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 내 지원반을 지속 운영해 이재민의 불편사항 접수와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을 통한 급식 및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후원을 원하는 기관·기업, 단체 의연품을 접수해 이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또한 주택 전소(全燒) 등 피해자에 대해 재난피해자 심리회복 지원 등을 위해 국가 트라우마센터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옥계 4개 경로당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산불로 소실된 영농자재, 종자 비축분을 신속히 공급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96종 486대를 무상 임대해 적기에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산림청, 강원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이 산불 발생지 합동조사 및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피해지 벌채, 재해복구 조림, 주택지 주변 사방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정부 차원의 국민연금보험료 납부예외, 국세 납세유예, 지방세 감면 등을 협의하고 상·하수도 요금감면 등의 간접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강릉시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추진해 모금된 성금을 상품권으로 구입 후 피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형식으로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피해주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불 피해 지역이 아닌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 경포 등 강릉시 주요 관광지는 이번 산불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 강릉관광 또한 구호활동이므로 많이 찾아오셔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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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지면주민자치위원장배 수영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27일 제1회 양지면주민자치위원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수영동호인이다. 참가종목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가 있고, 초등부와 성인부는 학년·연령에 따라 세분되는데 1인당 2종목까지 출전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 오후9시까지 방문·이메일·팩스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지면주민자치센터(031-338-0565)로 문의하면 된다. 자체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양지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해 3층으로 증축하고 재정비를 한 바 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평소 다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친목도 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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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화재취약계층 전 세대에 소방시설 연차적 보급 '실행'[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평창소방서와 협조해 화재취약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 10일 평창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전달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군과 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 250가구에 소화기 250대와 화재경보기 500대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화재취약계층 전 세대에 소방시설 보급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취약계층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화재는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초기진화의 중요성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군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해 9월 화재로 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코자 「평창군 소방취약계층 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00가구에 소방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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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중소기업 자체공모사업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중앙부처․강원도 등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과 연계성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키 위해 ‘중소기업 자체공모사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00백만원을 들여 제조업 분야에 업체당 최대 50백만원까지 지원하며 기계설비, 시설확장, 제품개발, 품질향상 등에 군에서 90%를 보조한다. 선정기업은 2년차 해당 시 추가로 50백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으로는 사업자등록 또는 공장등록이 돼 있는 관내 제조업분야 중소기업으로 추후 중앙부처․강원도 등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해야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향토기업을 발굴해 기업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을 갖춰 향후 백년 유망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자체공모사업으로 관내 성장 가능한 향토기업 발굴을 통해 외부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향후 평창군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군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부서로 신청서류를 구비해 방문접수하면 되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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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마하리 군도 5호선상 위험도로사면 정비공사 추진[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미탄면 마하리 급경사지에 9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마하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는 미탄면 마하리 민물고기 생태관 가기전 군도 5호선상 위험 도로 사면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9억 8천만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포함돼 60%의 국·도비 지원을 받았으며 사업 효과를 최대화 하고자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위험이 높은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낙석으로 인한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해빙기 및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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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로비서 열린 첫 채용박람회 '북새통'[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 700여명의 구직자 및 기업 관계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시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는 개막식 전부터 구직자들이 모여들어 일자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다우기술, 쿠팡, 까사미아, 디비엘코리아 등 인지도가 높은 기업을 포함 33개 업체에서 130여명이나 채용키로 해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한 리플렛이나 커피 등이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였다. 특히 구직자들은 양지면 소재 제조업체인 한결팩키지, 기흥구 중동 소재 제조업체인 아트테크닉 등의 부스에 길게 줄을 섰다. 또 다이슨 서비스 업체인 디비엘코리아나 물류 대행업체인 쿠팡, 제이엔에스 써포트 시스템 부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용인송담대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직무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황인국(45)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채용매니저는 “오늘 23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했는데 12명을 1차 서류합격자로 선발했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구직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람회를 찾은 경력단절여성 김선영(45)씨는 “상담이나 사무직종을 모집하는 기업 3군데에 면접을 봤다”며 “기업 담당자로부터 관련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력서를 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인터뷰를 통해 142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군기 시장은 “인재를 구하려는 기업이나 좋은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같은 일자리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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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호텔서 ‘미식의 향연 평창특선’ 프로모션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월 8일부터 3월까지 노보텔 엠베서더 서울 강남 호텔과 함께 추진한 ‘미식의 향연 평창특선’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군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서 평창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프로모션은 호텔 내 각 레스토랑이 평창의 다양한 특산물과 신선한 재료로 평창의 특색을 담은 음식을 선보이고 호텔 마케팅 채널을 통해 평창 농특산물과 구매사이트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호텔과 지자체가 협업한 사례로 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및 새로운 판로처 확보의 효과를 거두었고 노보텔 앰베서더 호텔 역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지로 브랜드가 높아진 평창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면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관광과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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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모집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들에게 원활한 급수서비스를 지원할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4곳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용인시 상수도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에 따라 현재 대행 중인 업체 9곳 가운데 4곳의 유효기간이 5월31일부로 만료돼 신규 모집하는 것이다. 이들 업체는 6월부터 2021년 5월31일까지 2년간 급수설비 신설, 개조, 수선 등의 공사와 긴급 누수 복구 등을 대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건설산업 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하고 관내 주된 영업장이 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처인구청 본관 3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며“시는 최근 3년간 상수도 분야 시공경험과 기술자 보유현황, 경영상태 등을 평가해 5월 중 상위 4곳 최종 선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상수도사업소(031-324-42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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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용인시, 도내 31개 시·군서 최우수 기관 '선정'[광교저너루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설계 컨설팅 감사로 예산 18억원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자체감사 우수사례 평가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는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할 수 있도록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 감사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2018년부터 도입한 설계 컨설팅 감사로 18억원의 예산 절감 등 사전감사에 주력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정책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설계의 타당성‧경제성을 미리 분석해 안전‧품질‧환경 관리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감사제도를 발굴해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정책감사를 펼쳐 청렴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