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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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지역봉사단체의 훈훈한 사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역 봉사단체인 ‘행복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지난달 28~29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신장 및 지체장애가 있는 양모씨의 집을 수리해줬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양씨의 집은 천장과 싱크대가 낡고 노후해 교체가 시급했고 벽지엔 곰팡이가 생겨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에 동 복지팀이 양씨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들 봉사단체에 집수리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이들은 160만원을 들여 낡은 천장과 싱크대를 수리하고 벽지를 도배했다. 수리를 하면서 노출된 전선을 안전하게 매립하고, LED 전등도 교체했다. 정의훈 봉사단체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 집수리 봉사를 시작해 이번에 105번째 지원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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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소공인 CEO 세미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백군기 이하 진흥원)은 지난 26일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1층 라운지에서 “스트레스를 활력으로 바꾸는 마음의 연금술(리더를 위한 마음경영)”을 주제로 ‘제4회 소공인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본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소공인 CEO 세미나는 오는 10일 저녁6시 [O2O, 사물인터넷, 전자상거래, 인공지능 동향과 활용전략]을 주제로 이경전 교수(경희대 경영대학)가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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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지방소방준감, 용인소방서 4대 서장 '취임'▲ 제14대 용인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이경호 소방준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 제14대 서장으로 이경호(지방소방준감) 서장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경호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과장 및 단장, 팀장들과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취임 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경호 신임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평택, 광명, 고양, 구리 김포 등 일선소방서 행정과, 구조과, 방호과장등을 거쳐 2006년 경기북부 소방본부 행정계장과 행정과장을 역임 후 2010년 경기도 양주소방서장을 지냈다. 이후 2012년 중앙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2014년 국민안전처 방호계장을 거쳐 2015년 연천소방서장, 2017년 의정부소방서장, 2018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수원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서장은 “106만 시민이 거주하는 용인시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과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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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본부, 상주소방감리대상 61개소 현장 수사 실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소방시설공사를 불법 하도급한 건설사와 서류상 현장근무를 한 것처럼 꾸며 놓고 실제로는 현장에 기술자를 배치하지 않는 등 위법한 행위를 한 소방시설 공사업체들이 경기도 수사에 대거 적발됐다. 전광택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장은 1일 브리핑을 갖고 “지난 3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상주소방감리대상인 61개소(연면적 3만㎡ 이상, 아파트 16층 이상으로 500세대 이상)를 대상으로 불시 현장 수사한 결과 28개 현장에서 41개 업체의 불법행위 4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대형 공사장의 화재예방과 소방시설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이 진행했다. 위반내용은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9건 ▲소방시설공사 무등록 영업 2건 ▲소방기술자 현장 미 배치 15건 ▲소방시설공사 계약의무 불이행 18건 ▲소방감리업무 태만 1건 ▲소방시설 거짓 착공신고 1건 ▲거짓자료 제출 1건 ▲소방시설 하도급 통지위반 1건 등이다. 소방본부 특사경은 이 가운데 소방시설공사 불법하도급과 무등록영업행위 12건은 형사입건하고 소방기술자 현장 미 배치 등 36건은 과태료 부과 조치할 계획이다. 또, 적발된 41개 업체 가운데 27개 업체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까지 요구하기로 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 소재 건설현장의 A건설사 등 5개 건설사는 도급받은 소방시설공사 전체를 하도급한 사실이 수사에 걸렸다. 현행제도는 건설공사와 소방시설공사를 함께 도급받은 건설사는 일부 소방시설만 하도급 할 수 있다. 전광택 과장은 “도민들의 생명과 관련된 소방안전시설도 불법 하청을 줬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라면서 “건설사의 하도급 문제는 계속해서 집중 수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시설공사업체 4곳은 하도급 받은 공사를 재하도급 한 혐의로, 2개 업체는 소방시설공사업 등록도 하지 않고 무면허로 공사를 하다 형사 입건됐다. 용인시 소재 건설현장의 B소방시설공사업체를 포함해 14개 업체는 소방기술자를 서류상 현장에 근무하는 것처럼 꾸며 놓고, 실제는 회사에서 근무하도록 한 사실 등이 적발됐다. 이밖에도 공사금액, 공사기간, 노임 등을 각각 계약서에 반드시 명시해야하는데도 건설공사와 소방시설공사를 일괄 도급 계약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은 발주자와 건설사 14개 업체도 적발돼 과태료 처분될 예정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수사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 재발을 막기 위해 건설공사와 소방시설공사를 분리 발주하는 내용의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전광택 재난예방과장은 “이런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도내 소방서별 공사장 및 소방시설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10월 31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라며 “공사현장 관계자들도 적발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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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상반기 주요업무 진행사항 점검 및 대책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기자] 지난달 28일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는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진행사항 점검 및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2019년도 화성도시공사의 연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상반기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미진사항에 대한 하반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을 포함해 총 30여명의 간부급 직원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서 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공기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2019년도 상반기 실적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토론회 진행을 위해 각 사업부서에서는 ‘윤리경영위원회 운영’ 등 총 58건으로 구성된 화성도시공사의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진행사항을 세부적으로 점검했고, 상반기 중에 완료되지 못한 사항에 대한 자체적인 원인 분석 자료를 준비하여 회의에 참석했다. 다양한 사업의 진행사항과 함께 내・외부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한 노력이 강조됐으며, 수익사업에 대한 자체감사 강화 등 내부통제를 통한 업무처리의 투명성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시민의 신뢰가 중요하며, 이는 전 직원의 청렴과 윤리경영이 기반이 돼야 한다는 경영진과 실무자의 의견일치로 토론은 마무리됐다. 유효열 사장은 “영속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도시공사가 돼야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경영이 어떠한 가치보다 우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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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상수도 공급체계 긴급 점검’ 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최근 인천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적수 사고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일부터 12일까지 ‘상수도 공급체계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화성시 맑은물사업소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은 관로점검반, 배수지·가압장 점검반, 추진 사업 점검반 등 3개 반을 구성해, 송수관 129.61㎞, 배수관 2,163.67㎞, 배수지 23개소, 가압장 105개소, 2019년 상수시설물 설치사업 사업장 4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상수관로 및 배수지 이상 유무 확인, 상수시설물 설치사업별 시공 적정 여부 확인 등 상수도 공급체계 전반이다. 세부적으로 상수관로 노후도 점검 및 노후관 긴급 교체 배수지 자동수질계측 시스템 정상 작동 및 수치 적정성 확인 가압장 정상 작동 확인 최근 통수된 사업장에 대한 적수 발생 사례 조사 및 관로 청소 여부 확인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 조치하고, 법 또는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거나, 시설 및 설비 투자, 안전기준 개선 등이 필요한 사항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 및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은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상수도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서 시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중 계속사업으로 출수불량지 개선 및 노후관로를 교체(2019년 74억 원 투입)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2025년 기준 27년 경과된 노후 송수관에 대해 누수·단수·적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송수관로 복선화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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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하고 떠나[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김창규 평창부군수가 지난 28일 오전9시 (재)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김창규 부군수는 지난해 7월 평창군 부군수로 취임해 남다른 열정으로 군정에 힘쓰다 1일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 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부군수는 이날 장학금을 기탁하며“1년 동안 정든 평창군을 떠나게 돼 아쉽지만 무엇보다도 평창지역의 장학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평창장학회 장학생들이 훗날 평창발전을 이끌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왕기 이사장은 “평창군 재직기간 동안 군의 인재양성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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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연합 캠프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 진흥원)은 사물인터넷(IoT) 제품화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26일~28일까지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품을 구상해보는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연합 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용인·전주·충북·송도 4개 지역 ICT 디바이스랩에서 공동 주최하는 본 캠프는 지난해 전주를 시작으로 올해 용인에서 2회째 개최됐으며, ㈜네패스 코코아팹 교육업체와 함께 ‘스마트 홈 IoT’ 주제로 총 34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교육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디자인씽킹 교육 △IoT 제작실습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멘토링) △성공 창업사례 세미나 △아이디어 공유 및 모의 펀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창업의 모델을 개발해 보고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캠프 마지막 3일차에 진행된 아이디어 모의펀딩에서는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2팀이 총 상금 80만원과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여러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참가자들이 직접 사업화 아이디어를 도출해 제품을 만들어 보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성과였다”며“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및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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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의회서 다양한 체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27일 역북초등학교 6학년, 28일 초당초등학교 6학년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홍숙, 유향금, 하연자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역북초등학교 6학년 1반 김성연 학생은 “의회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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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600만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서은석 용인소방서장과 직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 서장은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친근한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소방서가 ‘2018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업무추진 유공 표창’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 전액이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지역 주민을 돕는데 소방서가 참여해 고맙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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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본격화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가졌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박덕순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도시재생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박차를 가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업무공간·회의실·교육 및 소통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의견과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이 곳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화성시의 도시재생사업 정책을 지원하고 주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종합적인 의견 수렴, 행정과의 가교역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황계동의 성공적인 사업지원과, 병점동 및 송산면의 도시재생사업 지원 및 차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다각화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시림의 삶의 질향상과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노후도시의 기능 전반을 활성화시키겠다.”라며 화성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 간에 체결한 설치 및 운영에 대한 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도시재생분야 경력자 또는 석·박사 3명을 채용해 그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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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두바퀴’ 현장 투어 실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일 자전거를 타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는 ‘두바퀴’ 현장 투어를 실시한다. 곽 시장은 이날 세교2지구 건설 현장,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운암뜰 개발사업 예정지 등 관내 8개 사업 현장을 순회·점검하게 된다. 또한, 현장 SNS 중계를 통해 시민과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오산 전역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자전거 도로를 점검하고 친환경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별도 행사를 준비하지 않고, 주요 사업 현장을 면밀히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자전거 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오산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현장 투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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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체감사활동, 감사원 심사서 2년연속 '고공행진'▲ 용인시장 백군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감사원에서 실시한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감사원 심사에서 지난 2017년엔 B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 A등급으로 올라선데 이어 올해도 A등급을 받아 뛰어난 자체감사활동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감사원은 정부나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운영실태와 감사활동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는 각 기관의 업무 전반에 관한 것이 아니라 감사부서 업무가 적절히 수행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올해 감사원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23개 자체감사기구에 대해 기관 규모나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실지심사(137개 기관), 서면심사(287개 기관), 기본심사(199개 기관)로 구분․평가해 4단계로 등급을 매겼다. 시는 서면심사 대상에 포함돼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 그 결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계획 수립과 감사절차 준수, 감사결과 처리의 적정성, 개선 요구사항, 모범사례 발굴 실적 등 감사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감사원 심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감사활동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자체감사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갈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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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초보맘 영양가득 이유식교실' 진행[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 여울보건지소는 아기의 성장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고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식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을 돕는 영양교육을 위해 지난 26일 13:30~15:00 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초보맘 영양가득 이유식교실’을 가졌다. 이날 영양교육의 주요내용은 올바른 이유식 정보제공과 이유식 시연 (초기이유식, 중기이유식, 중기간식)으로 1부에는 사전설문조사, 이유식의 필요성, 이유식이란? 단계별 이유식 정보와 효과적으로 먹이기와 2부에서는 조리를 시연하는 순서로 만6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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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본격 시행[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공모를 연중 진행키로 했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지방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주민통제를 통해 책임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에 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2020년도 예산에 편성하기 위해 ‘강릉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제안사업의 범위는 시 자치사무 전반으로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 주민 소득증대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및 총사업비 1억원 이하 단년도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히 관련되며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이다. 시는 오는 7월 제안사업을 접수 받아 검토·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면 오는 12월 2020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되며 예산이 확정된다. 또한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예산편성 등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1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로 진행되며 설문조사 결과는 내년도 예산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기획예산과( 033-640-5708)로 문의하면 된다.